흰 우유는 마시는 목적이 확실한 편이다. 몸을 생각해서다. 전쟁터가 예상되는 거한 술자리로 향할 때, 새벽에 라면이 먹고 싶은데 내일 얼굴 붓기 싫을 때 우린 흰 우유를 마신다. 그러니 우유는 신선하고 좋은 우유일수록 그 목적을 확실히 달성할 수 있을 터. 문제는 뭐가 좋은 우유인지 잘 모르겠다는 거다. 내게 모든 우유는 좋은 것이지만, ‘좋은 우유’에 대한 기준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우유가 제시하는 좋은 우유의 기준이 꽤 선명하다. 키워드는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인 체세포 수. 스트레스가 적고 건강한 젖소일수록 원유에서 검출되는 체세포 수가 낮다. ‘서울우유 나 100%’는 최초의 체세포 수 1등급 우유. 건강한 젖소의 원유만 모아 만든 이 우유는 지구 유일의 우유 감별사, 밀크 소믈리에의 극찬을 받았다.
‘건강한 젖소에서 좋은 우유가 나온다’는 가장 기본적인 명제를 놓치지 않은 덕일 것이다. 심지어 가격은 그대로. 흰 우유가 필요할 때, 기왕이면 좋은 우유를 고르는 건 어떨까.
Ilustrator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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