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청춘들의 이야기가 꽃피는 희망버스!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열심히 달리는 중이다. 지난 5월 11일(수)과 12일(목) 양일간 청년버스는 KB굿잡 채용박람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멈춰서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였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KB 홍보대사인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도 행사 첫날 현장을 찾아, 꿈을 찾는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진로체험을 위해서 현장을 찾은 고등학생은 물론, 전역을 앞두고 미래에 관한 고민이 부쩍 많아진 군인들로 청년버스 안팎이 북적였다.

 

이들은 차례대로 버스에 올라 진로나 취업에 관한 1:1 상담을 받거나 에니어그램 테스트를 통해 9가지 성향 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을 기다리는 시간도 헛되이 보낼 순 없다는 듯, 참가자들은 상담에 앞서 노트북을 이용해 자신의 성향이나 적합한 진로를 자가진단해보는 테스트에 참여했다.

 

또, 버스 앞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서 청년지원정보물을 살펴보거나 DIY 스크래치 아트를 하면서 상담 순서를 기다렸다.

 

1:1 상담이 끝난 뒤에는 상담에 관한 만족도와 고민을 조금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한 설문도 진행됐다. 청춘들이 들려준 소중한 대답은 다음번 청년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다른 지역에서 똑같은 고민으로 고군분투할 또래 청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엽서도 청춘우체통에 가득 접수됐다. 이 엽서는 청년버스의 다음 목적지에서 상담을 받는 친구들에게 전달된다.

 

대한민국 청춘 모두 웃으며 내일을 맞이할 때까지, 청년버스는 열심히 달릴 것이다. 청년버스를 만나면 꼭 올라타 보기를!


찾아가는 청년버스란?

 

 

대통력직속 청년위원회가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진로, 적성, 취업, 창업, 해외취업 관련 알짜 정보를 가까이에서 전해주기 위해서 마련한 프로그램.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 창업가 등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버스에서 정부 청년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공공기관 및 전문가들의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년버스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지역 대학 캠퍼스, 청년들이 모인 현장에 찾아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Q&A

 

 

Q.

7월이면 전역하고 복학하게 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알게 모르게 어딘가 변한 것 같기도 한데요. 내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제대로 알면, 진로를 결정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까요?

 

 

A.

막연히 알았던 본인의 성격이나 성향을 수치로 확인하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왜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었는지 객관적으로 알아보는 계기가 될 거예요.

 

‘에니어그램’은 9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성향을 파악하는 심리검사예요. 추진력, 자기애, 탐구력, 신중함, 적극성, 재미 추구 등 9가지 항목에 편차가 적으며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대에 머무르는 그래프가 건강한 상태입니다.

 

결과에 따라, 감정이 앞서고 잘 표현하는 ‘가슴중심’, 생각한 뒤에 행동하는 ‘머리중심’, 일단 부딪치고 겪어보는 ‘장중심’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죠. 낮은 점수를 기록한 부분을 보완하고 생활방식을 바로잡으면, 균형이 이뤄지고 스트레스도 줄어들 수 있어요.

 

저는 작곡가로 일하는데, 실용음악과 입시 준비하는 친구들을 만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돕고 싶어서 심리상담 공부를 시작했어요. 성향이 다름을 알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져요. 주변 사람과 함께 받아보기를 권해요.

 

 

Q.

본격적으로 원서를 써보진 않았지만, 전형 과정을 상상하거나 경험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두려움이 커지기만 해요.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고민되고, 자신감은 점점 사라져서 시작하기가 두려워요. 도전했는데 계속해서 실패하면 어쩌죠?

 

 

A.

답답해서 상담을 요청하는 친구들을보면, 들은 정보가 많아서 고민은 하는데 행동은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는 무조건 경험하라고 조언해요. 못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여러 가지를 많이 해본 친구가 결국엔 이긴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수많은 경험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세요.

 

저는 한국무용 전공했어요. 1학년 때 무용단에 들어가서 현실을 느끼고 미래를 봤어요. 무용을 계속하면, 무용단에 들어가거나 레슨하며 살게 될 텐데 그것보다는 사람을 만나며 무대에 서는 삶을 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교육 관련 일을 시작했어요. 전공과 무관하니까 중소기업에서부터 경력을 쌓은 뒤 대기업에 입사했고요. ‘회복탄력성’이라 하죠.

 

저는 실패했을 때 바로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좌절했을 때 국토대장정을 갔는데, 장점을 쇄신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실패해서 다시 딛고 일어설 힘이 없을 땐, 지금 하는 것과 무관한 일을 해보세요. 그 속에서 나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Q.

취업이 어렵다니 준비를 하긴 하는데 사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람을 만나는 일을 하고 싶지만 어떤 직업을 가져야 그런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기도 하고요. 게다가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과 내가 원하는 일 사이에서 무엇을 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A.

저는 8년 동안 8개의 회사에서 각기 다른 일을 했어요. 대기업에서도 근무했고 일용직 노동자로도 일했죠. 영업, 유통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어요. 제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친구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방향으로 조언하고 있습니다.

 

확신을 갖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부모님의 의지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꿈에 가깝게 다가가길 권해요.

 

질문한 친구는 언어를 전공하고 있으니, 일단 전공을 살려 독어와 영어 자격증을 준비하고,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쌓아보세요. 사람 만나길 좋아한다면 기업 영업 관리직이나 호텔리어나 승무원 등 서비스업 직무에 도전해볼 수 있겠죠.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취업은 나의 인생 전부를 쏟아부어야 하는 일이에요. 될 때까지 해야 하니 지치지 말고 즐기며 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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