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마시기 싫은데, 뭔가 하나 입에 물고 걸어가고 싶을 때. 항상 지도 앱을 열어 공차를 검색한다.
사실 공차는 대만에서 탄생한 브랜드인데, 대만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팔린다. 이제는 아예 공차코리아가 대만 본사 인수를 추진하는 중이라고.
공차에서 가장 잘나가는 메뉴는 밀크티이다. 그중에서도 ‘블랙밀크티 +펄’과 ‘타로밀크티+펄’의 인기가 가장 높다.
음료에 잔뜩 들어가 있는 펄을 처음 보고는 개구리 알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먹어본 뒤로는 그 쫀득한 식감에 빨리, 이 주변에 공차 어디 있나 검색해봐 완전히 빠져버렸다.
사실, 공차 말고도 버블티를 파는 곳은 많다. 그런데도 자꾸 공차로 발길이 가는 이유는 바로 디테일이다.
공차는 대만에서 수입한 최상급 찻잎을 4시간마다 한 번씩 새로 우려낸다. 시간이 지나면 차의 맛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취향에 맞춰 음료, 토핑, 당도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나처럼 선택 장애가 있는 이들을 위한 추천 레시피도 준비돼있으니 얼마나 친절한가. 오늘은 밀크폼 우롱티에 코코넛을 넣어서 먹어봐야겠다.
Illustrator 김지현
국민 주거고민 맞춤형 해결사 등장!
인스타그램 @univ20에서 4/18(목)까지 초대 EVENT 진행!
총 상금 1,740만원, 4월 24일까지 접수!
“완벽하게 끝낼 게 아니라면 시작도 안 했어요”
지금 바로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지원하자!
코딩부터 면접까지 취업 올케어
총 150명 선발
대한민국에서 우리집 이탈리아의 따뜻한 요리 영상을 만드는 미뇨끼 이야기
문화 예술 기획, 창작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상금 규모에 취하는 '진로 두꺼비 스타일링 콘테스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