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이다. 생각 없이 회색 원피스를입었다. 날씨는 매우 더웠고 금방 땀이 났다. 원피스 양 옆, 진한 동그라미 두 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다, 그건 겨땀이었다. 하루종일 ‘데오도란트 쓸 걸!’ 하고 혼잣말을 했다. 이제 뽀송뽀송한 여름을 나기 위해 필수품이 되어버린 데오도란트.
이번에 새로 나온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데오도란트는 취향 저격이다. 전 남친에게 내 살냄새라고 우기던 바로 그 향, 화이트 머스크! 이제 겨 냄새까지 내 향기라고 우길 수 있다. 더 바디 샵은 사향노루를 해치지 않고 향을 만들어 마음도 편하다.
알고 보니 더바디샵은 착한 활동을 많이 하는 기업이었다. 기업 이념인 “모두를 풍요롭게 하는 세상, 희생없이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를 발표하고 사람 뿐 아니라, 전 지구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 및 캠페인들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거울 앞에서 겨드랑이에 화이트 머스크 데오도란트를바르며 괜히 착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Illustrator 유승서 lizyoo@univ.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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