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모두 #꿀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게임의 명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멀티 플랫폼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축제의 계절 5월을 맞아 캠퍼스를 찾았다. 평소 <하스스톤>을 즐기던 유저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연인, 친구, 모르는 사람과 사이좋게 앉아서 보라색 부스에 걸린 카드에 형광색 불이 들어올 때까지 함께 게임을 즐겼다.

#만능부채 #공략법
부스를 찾아온 이들에게는 오리지널 카드팩 쿠폰 번호가 적힌 부채를 나눠줬다. 갑작스러운 무더위도 식히고,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공짜 카드도 얻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 게다가 부지런히 참여할수록 부채를 많이 받을 수 있다! 방문하면 1장, 친구와 함께 오면 1장, 현장에서 게임 한 판하면 1장, #하스스톤 태그를 걸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1장 더!

#게릴라전 #득템
가장 인기 있던 이벤트는 게릴라 매치전. 선착순 30명 정도가 입장해 2명씩 짝지어 현장에서 대결을 진행하고, 승자는 ‘달라란 불꽃 카드 뒷면’을 선물로 받았다. 뒷면이 불꽃 모양으로 특별히 디자인된 달라란 불꽃 카드 뒷면은, 가진 자를 우러러보게 하는 스페셜 에디션! 하루 2회뿐인 게릴라전에 참여하고 달라란 불꽃 카드 뒷면을 얻기 위해서 다른 학교, 심지어 지방에서 찾아온 이들도 있었다고.

#열기가득 #성공적
5월 10일(화) 저녁 8시 서울대에서는 축제의 일환으로 <하스스톤> 토너먼트 결승전이 치러져, 우승자는 <하스스톤> 카드패턴이 부착된 아이패드를 선물로 받았다. 서강대에서는 방문 사전 등록자에게 블리자드 노트를 선물로 증정했다. 서울대, 서강대, 홍대 그리고 경희대(국제캠)까지 총 14일간 9천여 명이 <하스스톤> 부스를 찾아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한마디

<하스스톤> 이벤트 부스가 설치된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학교에서 찾아왔어요. 게릴라전에 참여해 3분 만에 우승하고 달라란 불꽃 카드 뒷면까지 받다니 기뻐요! 얼마 전 출시된 <고대신의 속삭임> 확장판을 통해 새로운 유저가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하스스톤>은 가볍게 해도 재미있고, 욕심내서 열심히 해서 성과를 얻어도 뿌듯한 게임이에요. 같은 게임을 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모르는 사람들이 축제 현장에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