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고 땡떙이 안 쳐보면 나이 들어 후회한다. 교복 입고 맥주 안 마셔보면 나이 들어 후회한다. 그리고 <나의 소녀시대> 안 보면 그냥 후회할걸?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봤다. 청량감 넘치는 대만표 청춘 영화는 유치하지만 설렜고, 심장이 간질간질 해졌다. 풋풋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고, 주변 공기마저 몽글몽글해진 기분이었다.

 

뒤에 여학생들 맘 = 내 맘

 

그리고 3학년 마지막 반, 마지막 번호의 그녀석, 쉬타이위에게 푹 빠져버렸다. 첫 등장만 해도 ‘뭐야 저 느끼한 더듬이 녀석은’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다 보니 무장해제로 입꼬리가 올라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까무잡잡한 얼굴에 큼직큼직한 이목구비, 한껏 겉멋 든 모습이 내 스타일과 완벽하게 정 반대지만 이상하게 입덕이 돼있었다.

 


#이름은대륙_출신은대만 #91년_동생 #훤칠한_키

 

얼핏 들어도 중화권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름, 왕대륙. 중국식으로는 왕타루라고 읽는다. 대만 출신 배우로 1991년 5월 29일 생. 한국 나이 26살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더 어려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묘한 얼굴을 가졌다. 181cm의 훤칠한 키도 돋보인다.

 

방송에서 밝힌 그의 별명은 ‘소도(작은섬)’. 학창시절 숙제를 너무 못해서 선생님이 “넌 대륙이란 이름과 어울리지 않아! 작은 섬이야!”라고 했단다. (물론 지금은 대륙이 어울릴 정도로 성장했지만) 근데 이게 뭐라고 귀엽죠?

 


#군인될뻔 #길거리_캐스팅 #조연만_7년 #첫_주연_잭팟

왕대륙의 첫 CF

 

‘작은섬’이라 불릴만큼 학업에는 뜻이 없던 대륙이…(ㄸㄹㄹ) 결국 집안에서는 그를 뉴욕의 군사학교에 입학시켰는데, 입대 후 한달 내내 울었다고. 엉엉. 그리고 2007년 방학, 그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발생한다.

 

바로 길거리 캐스팅! 곧바로 CF모델로 발탁, 이때부터 대륙이의 연기 인생이 시작된다. 이후 드라마 <벽력MIT>, <사신소녀>, 영화 <아적정적시초인> 등에 출연했는데 이 때까지는 그닥 주목받지 못한 조연일 뿐이었다. 그리고 2015년!! 드디어!!! 대망의!!! <나의소녀시대> 주연!!!!!! 이것은 신의 한수!!! 오예!!!

 

사진마다 느낌이 달라서 놀라울 정도

 

놀랍게도 <나의 소녀시대>는 개봉과 동시에 대만,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찍었고, 총 24억 위안(한화 873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이 영화를 계기로 왕대륙은 완전히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제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멀어진 당신….

 


#절친_가진동 #한국_연예인_인맥 #첫사랑_박신혜

 

왕대륙 SNS를 보면 유독 누군가와 함께 찍은 사진이 많다. 아무래도 친화력 갑인듯. 그 중 일찍이 주연 자리를 꿰찬 가진동과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사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같은 학교를 다니며 우정을 쌓아 왔다고. 유유상종이라더니 이건 반칙 아닙니까?

 

 

한국 연예인들과의 인맥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원, 황치열, 빅토리아 등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렇게 된 거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도 출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최근 한국 팬들을 울렸던 사건이 발생하는데. SNS에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박신혜 사진을 올린 것. 대륙이… 이상형이 박신혜구나… 그렇구나….

 

예쁘니까 양보할게

 


#왕대륙=쉬타이위 #똘끼충만 #나체수영

직접 본인이 올린 사진들

 

<나의 소녀시대>에서 오우양 역을 맡은 이옥새는 메이킹 필름에서 “왕대륙은 쉬타이위 그 자체”라고 했다.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 지 모르고, 하고 싶은 건 하고야 마는 성격이 꼭 닮았다고. 실제로 왕대륙의 사진과 동영상을 훑다보면 얘 제정신은 아니구나 싶다.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어마무시하게 활발하다. 공룡 따라하는 게 특기고 이상한 표정 짓는 게 취미다. 심지어 영화 수익이 3억을 넘으면 나체 수영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고, 수행했다. 정말 나체로. 나체로…. 다이빙을 하고야 말았다.(궁금하면 유튜브에서 찾아보시길) 대만의 스케일인가.

 


#개봉예정작 #이십팔세미성년 #철도비호

 

이제 뜨기 시작했으니 앞으로 별 사건사고 없으면 승승장구 할 왕대륙. 올해만 해도 <이십팔세미성년>과 <철도비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도 종종 볼 수 있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우리 대륙이 남친짤 놓고 갑니다. 총총.


어린 대륙이♥

 

멍멍이 같은 대륙이♥

 

내 손 잡은 대륙이♥

 

자다 깬 대륙이♥

 

뽀뽀해 달라는 대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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