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영웅단 도전하고 그랜드 투어 같이 갑시다!
셰익스피어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
대상 청년 영웅단 3기
테마 2016 지식향연 테마 <Shakespeare Lives>
여정 영국(레스터-스트랫포드어폰에이번-런던-헤이스팅스-도버), 이탈리아(베네치아-베로나)
지식향연 서막 (4/5)
‘에디톨로지!’ 먼 훗날 전 세계적으로도 통할 수 있게 영어로 만들었습니다. ‘창조는 곧 편집’이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에디톨로지 즉 ‘편집학’은 그래드웰 같은 작가가 어설프게 주장하는 ‘에디팅’과는 차원이 다른 이론입니다.
에디톨로지는 그저 섞거나 짜깁기 하는 게 아닙니다. ‘편집의 단위’, ‘편집의 차원’이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는 인식의 패러다임 구성 과정에 관한 설명입니다.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강연 ‘에디톨로지: 창조는 어떻게 가능한가’ 中
지식향연 축제 부경대 편 (4/12)
고전을 읽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오만과 투쟁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르면서도 알고 있다고 믿는 오만을 깨기 위해 고전을 읽는 겁니다. 그래서 프란츠 카프카는 말합니다. ‘책은 도끼다’. 특히 고전이 이런 자만을 깨부수는 도끼라는 겁니다.
– 김영하 소설가 강연 ‘고전으로부터 시작하라’ 中
지식향연 축제 경북대 편 (4/26)
시는 은유요, 은유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시가 어렵다고 하지만 실은 여러분 모두가 시인입니다. 스스로가 시인임을 자각하면 여러분 삶 속에 시가 가득하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삶을 들여다보고 여러분 삶 속에 있는 시를 발견하세요
– 정호승 시인 강연 ‘시를 이해하는 기쁨’ 中
지식향연 축제 강원대 편(4/28)
시각장애인이 직접 판단하고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든 적이 있어요. 시행착오 끝에 기술은 성공했고 태어나 처음 운전을 하며 행복해하는 그들의 미소와 눈물을 봤어요.
그 순간 생각했죠. 내가 만드는 로봇과 기술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구나!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겠구나!
– 데니스 홍 교수 강연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 中
지식향연 축제 충북대 편(5/3)
제가 늘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자본주의 대표 국가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가장 대안적인 운동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즉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얘기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세상에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길이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고 다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곧 대화를 나눌 줄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 이진우 교수 강연 ‘다원주의 시대의 철학적 리더십’ 中
지식향연 축제 연세대 편(5/10)
하면 된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면 스스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겨요. 열정이라는 건 아주 클 필요가 없어요. 스스로에 대한 아주 작은 동기부여만으로도 충분해요.
하지만 어떤 분야든 알면 알수록 힘들어져요. 따라서 매일 촛불을 켜듯 작은 열정을 켜주셔야 해요. 그 작은 열정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요.
– 강수진 예술감독 강연 ‘잠자는 열정을 깨우는 강수진의 인생수업’ 中
지식향연 축제 전북대 편(5/12)
누군가는 인생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참으라고.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불태우라고. 아닙니다. 현재가 제일 소중합니다. 신기루나 무지개 같은 허망한 내일을 기다리면서 오늘을 허비하지 마세요.
내 삶의 주인은 나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결정하시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서 스토리가 있는 삶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내 존재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강연 ‘나, 정답을 묻다’ 中
지식향연 축제 중앙대 편(5/19)
영국 문화를 일으킨 8할은 바로 스토리텔링에 있습니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토리텔러입니다. 전 세계가 결코 지겨워하지 않을 그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400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재까지도 우리 곁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 Martin Fryer 주한영국문화원장 강연 ‘셰익스피어부터 셜록까지: 영국 예술 문화 바라보기’ 中
지식향연 축제 건국대 편(5/31)
용산 전쟁기념관이 어떤 곳이죠? 다시는 이런 참혹한 일을 겪지 말자고 만든 곳이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그 앞에서 전쟁놀이를 해요.
그 명칭은 대체 뭘 의미하는 거죠? 어쩌면 우리가 너무 1차적 의미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건축만의 이야기인가요? 본질을 꿰뚫어보는 국민적 정서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 양진석 건축가 강연 ‘건축을 통해 세상을 본다는 것’ 中
2016 지식향연 인문학 멘토
셰익스피어가 서거한 지 올해로 400주년이 됐습니다. 그 역사의 중심지로 청년 영웅단이 저와 함께 떠날 겁니다. 글로브 시어터에서 <맥베스>를 로얄셰익스피어 컴퍼니에서 <리어왕>을 직접 볼 겁니다. 베네치아의 작은 교회에서 우리끼리 비발디의 <사계>를 들을 겁니다.
인생은 결국 스토리입니다. 이번 그랜드 투어가 여러분 인생에 가장 값지고 의미 있는 보석 같은 스토리를 만들어 줄 겁니다. 여러분, 같이 갑시다!
– 송동훈 문명 탐험가 강연 ‘시대가 낳은 천재 천재가 만든 시대’ 中
지금, 청년 영웅단에 도전하세요!
대상
전국 9개 대학에서 열린 지식향연에 1회 이상 참가한 전국 대학생 (재학생, 휴학생)
주제
2016 지식향연 테마 Shakespeare Lives
방법
1. 지식향연 필독서 정독
<휘둘리지 않는 힘>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통해 ‘나’를 지키는 힘을 얻는다/ 김무곤 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속 인물이 가진 서로 다른 생각의 중심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인간의 보성을 깊이 있게 통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나아가 나와 타인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근원적 해법을 제시한다.
<세계사 지식향연>
위대한 역사를 통해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발견한다/ 송동훈 저
인류 전체에 대한 이해가 미래를 결정하는 공감 문명 시대. 유럽의 변방이었던 잉글랜드가 17세기 초무적함대로 통했던 스페인을 위협하는 초강대국으로 성장하는 동안 당시 전 세계를 지배했던 세계 제국 스페인은 퇴행하고 몰락했다. 두 제국의 엇갈린 운명을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지혜를 구한다.
2. 지식향연 공식 홈페이지 접속 www.ssghero.com
3. MISSION 1 온라인 퀴즈
필독서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16 인문학 테마 이해도 평가 (객관식 퀴즈 50문항 + 에세이 1문항)
기간 : 6월 8일(수)~19일(일)
발표 : 6월 22일(수)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
4. MISSION 1에서 선발된 100명은 7월 4일(월)부터 2박 3일간 MISSION 2 인문학 캠프에 참여
5. 최종 25인 청년 영웅단 3기 선발
문의 hellossghero@gmail.com
Editor_김민정 dodohanlife@univ.me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코딩부터 면접까지 취업 올케어
총 150명 선발
대한민국에서 우리집 이탈리아의 따뜻한 요리 영상을 만드는 미뇨끼 이야기
문화 예술 기획, 창작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상금 규모에 취하는 '진로 두꺼비 스타일링 콘테스트'
츄파춥스의 '끝나지 않는 즐거움(Forever Fun)' 캠페인
표지모델과 통학을 함께한 Tmoney x 라인프렌즈 협업 카드도 확인해 보자.
이제 필요한 건 같이 갈 친구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