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옴여어어르으음갈겨우우우우울. 4계절 중 가장 짧게 느껴지는 가을을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 우선 잔디밭에 예쁜 돗자리를 펼친 후, 하늘을 바라보고 눕는다. 가을 감성 폭발하는 BGM은 필수.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새파란 가을 하늘을 감상한다.

 

치익- 지루해질 때쯤 탄산주 한 캔을 따 한 모금 머금고 다시 눕는다. 가을이 통째로 마음속에 들어온 것 같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선정한 9월의 최애 아이템은 가을 하늘처럼 청량한 ‘탄산주’이다.

 

 

조사기간 2016년 8월 26일 (1일간)
조사대상 전국 20대 남녀 300명
조사기관 대학내일 20대연구소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서베이
표본오차 ±5.66%P (95% 신뢰수준)

 

5명 중 4명 : 탄산주 마셔봤다

탄산주는 오감을 만족하게 해준다. 우선 SNS에 인증하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탄산이 새어 나오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향긋한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입안에선 탄산 파티가 벌어진다. 목구멍이 간질간질 하지만 마시는 걸 멈출 수 없다. 이러니 우리가 탄산주에 홀랑 빠질 수밖에!

 

1~2캔 : 술자리 1회 기준 1인당 적당한 탄산주 음주량

탄산주를 한 캔, 두 캔 마시다 보면 괜히 내가 주당이 된 기분이 든다. 하지만 톡 쏘는 느낌에 속아 폭음하지 말 것. 탄산주도 쨌든 술이다.

 

46.7% : 탄산주 마시기 가장 좋은 장소 강변, 공원, 캠퍼스

탄산주는 역시 야외에서 마셔야 제맛이다. 낮에는 청량감을, 밤에는 달큰한 분위기를 선물해줄 테니까.


73.7% 탄산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긍정응답률

20대 心스틸러, 탄산주

 

두 손에 다 꼽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탄산주 덕분에 편의점 술장고가 알록달록하다. 20대 5명 중 4명이 탄산주를 마셔봤고, 73.7%가 좋아할 정도로 20대는 탄산주에 열광하고 있다. 남성 응답자의 64.7%가 탄산주를 선호한다고 말해 탄산주가 여성만을 위한 술이라는 편견도 깨주었다. 남녀 가릴 것 없이 20대가 탄산주를 애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위는 바로 ‘술이지만 달콤해서(38.5%)’였고, ‘음료 대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23.5%)가 그 뒤를 이었다. 달콤한 과일 소주 열풍을 이어받은 것. 반면 탄산주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응답자(26.3%)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묻자 ‘너무 달아 술 같지 않아서(48.1%)’라고 말해 달콤한 술에 대한 호불호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8.0% 탄산주는 음료에 가깝다 긍정응답률

음료도 술도 아닌 음료술!

 

개강 후 당분간은 캠퍼스나 공원에 앉아 탄산주를 즐기는 20대를 많이 만날 것 같다. 20대 46.7%가 탄산주를 마시기 좋은 장소로 강변, 공원, 캠퍼스 등 야외를 선택했기 때문.

 

그밖에 ‘집(14.7%)’이나 ‘편의점 간이 테이블(9.7%)’ 등 주점이 아닌 장소에서도 즐긴다고 응답했는데, 그만큼 탄산주를 ‘술’보다 가볍게 생각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20대 절반 이상(58.0%)이 탄산주를 술보다 음료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56.3% 탄산주 알코올 도수 적당하다 긍정응답률

약한 술 좋아할 거라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탄산주의 등장으로 술자리에 평화가 찾아왔다. 술은 못 마셔도 술자리를 좋아하는 ‘알쓰(알코올 쓰레기)’들을 구원해주었기 때문. 이제 ‘알쓰’도 주당과 공평하게 취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20대 56.3%가 시중의 국내 탄산주 7개*의 평균 알코올 도수(4.0%)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술자리당 탄산주 1~2캔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71.0%인 점을 미루어 보아 점점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슬톡톡, 부라더 소다, 설중매 매실소다, 순하리 소다톡, 순하리 와일드펀치, 아이싱, 트로피칼이 톡소다


 

38.0% 탄산주와 가장 어울리는 안주 감자칩 등 스낵류

5천원으로 감·탄하기

 

가볍게 마시기 때문에 곁들이는 안주도 가벼워야 한다. 탄산주와 함께 먹는 안주로 ‘감자칩 등 스낵류(38.0%)’를 가장 선호했다. 주점이 아닌 야외나 집에서도 탄산주를 즐기려는 성향 때문인 듯하다. 탄산주 2캔에 스낵 한 봉지. 5천 원의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짭짤한 감자칩과 달달한 탄산주의 조합을 아는가. 단짠단짠에 알딸딸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감·탄이 나온다. 안주 없이 탄산주만 마신다는 의견(17.3%)도 있었는데, 탄산주의 다양한 맛 자체를 즐기려는 것으로 보인다.


 

68.7% 가장 좋아하는 탄산주 이슬톡톡

최애 탄산주 브랜드는 이슬톡톡

 

20대가 가장 애정하는 탄산주 브랜드로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68.7%)’이 차지했다. 이슬톡톡은 이름처럼 톡톡 튀는 탄산에 달콤한 복숭아 과즙이 함유된 화이트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3.0%로, ‘기분 좋게 발그레’ 취할 수 있다. 투명한 덕에 건배하는 소주잔 사이에 슬쩍 들이밀어도 위화감이 적다.

 

2위는 보해양조의 ‘부라더소다(52.7%)’, 3위는 국순당의 ‘아이싱(25.0%)’이 차지했다. 개강 첫 주(酒)는 가볍게 탄산주로 시작하는 건 어떨까. 맛있다고 들이부으면 학기 초부터 흑역사 집필 예약이니 주의하고.

 

Intern_유미랑

Designer_임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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