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면 너나 할 것 없이 떠나는 여행. 그런데 여행 뒤에 남는 것이 정말로 ‘사진’뿐이었다면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의 여정을 눈여겨보자. ‘꿈’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떠난 ‘여행’. 그 여정의 끝엔 무엇이 남았을까.
아시아나 드림윙즈는?
아시아나항공이 기획·운영하는 대학생 ‘꿈’ 실현 프로젝트.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꿈’ 계획서를 제출한 대학생을 선정해 ‘꿈’ 여행을 위한 항공권과 여행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4.19 ‘꿈 여행’ 계획서 심사
지난 4월 19일(화) 총 20개팀(35명) 참가자들이 참신한 주제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드림윙즈 6기 해외 ‘꿈 여행’ 계획서 심사를 통과했다. 합격자들에게는 해외 ‘꿈’ 계획서를 토대로 한 국내 ‘꿈’ 계획서 세우기 미션이 전달됐다. 이번 미션은 보다 완성도 높은 해외 ‘꿈’ 여행 실현을 위한 사전 시뮬레이션 차원에서 준비된 것.
4.29 드림오디션 1차
같은 달 29일(금)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 모인 20개 팀(35명) 참가자들은 약 10분간의 시간 동안 자신들이 세운 국내 ‘꿈’ 여행 계획을 발표했다. 저마다 자신들이 세운 ‘꿈’ 계획 주제에 맞는 의상과 발표 자료를 준비하는가 하면 춤을 추며 발표를 시작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에 행사장은 후끈 달아오른 모습이었다.
5.2~22 드림위크 1차
5월 2일(월)부터 22일(일)까지 드림오디션 1차를 통과한 19개 팀(33명) 참가자들이 국내 ‘꿈’ 여행을 떠났다. 해외 ‘꿈’ 여행에서 진행할 다양한 활동을 국내에서 먼저 해본 만큼 이런저런 시행착오도 있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행지에서 설문 조사 또는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거나 여행 영상을 제작하는 등 야무진 사전 시뮬레이션 작업이 이어졌다.
5.26 드림오디션 2차
좀 더 치열해진 드림오디션 2차 현장! 이날 발표는 국내 ‘꿈’ 여행 결과 발표를 토대로 보완 및 현실성을 가미한 해외 ‘꿈’ 여행 계획 이야기로 가득했다. 소중한 꿈, 그리고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계획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참가자 모두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6.3 드림캠프
6월 3일(금) 아시아나타운에서 최종 드림윙즈 6기로 선발된 10개 팀(19명) 참가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 발대식인 ‘드림캠프’가 열렸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최종 합격자들은 자신의 꿈을 구조화하고 도식화하는 ‘드림 맵’을 작성했으며, ‘콘텐츠 특강 및 드림윙즈 OB선배의 특강’을 통해 해외 ‘꿈’ 여행을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6.20~7.17 드림위크 2차
드림윙즈 6기 친구들이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날아간 시간. 꿈으로 가는 여정과 목적지는 저마다 달랐지만 그저 불투명한 계획에 지나지 않았던 막연한 ‘꿈’이 그들의 삶 속에서 ‘실현’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일까. 한국을 떠나있었던 그들에게도 지난여름은 유난히 뜨거운 시간이었다.
7.29 드림페스타
7월 29일(금)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모였다. ‘드림페스타’는 지난봄부터 진행해온 드림윙즈 6기의 활동을 모두 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중에서도 드림윙즈 6기의 해외 ‘꿈’ 여행 발표는 상상 그 이상! 유럽, 동남아, 미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고 온 그들의 이야기 속엔 채 가시지 않은 당시의 설렘이 가득했다고.
다양한 활동 영상과 사진, 크고 작은 에피소드는 지난여름, 그들이 실현한 ‘꿈’ 을 생생하게 증명했다고. 해외 ‘꿈’ 발표가 끝나자 선정된 드림페 스타의 주인공 ‘베스트 드리머’, 그 대망의 1위는 ‘청춘이 넘치 는 중식’을 주제로 베이징-칭따오로 ‘꿈’ 여행을 떠난 ‘요리 날다’ 팀이 차지했다. 1위를 비롯해 2위와 3위를 차지한 우수활동자 3개 팀에 한해 ‘꿈 여행’ 왕복 항공권이 추가 지원됐고 꿈으로 가는 2016 드림윙즈 6기의 알토란 같은 여정도 끝이 났다.
Mini Interview. 목적지, 꿈!
최회림 – 요리 날다 팀
“저와 홍준이는 같은 대학에서 요리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올해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은 키워드는 ‘중식’과 ‘창업’이었죠. 아시아나 드림윙즈는 막연한 우리의 ‘꿈’에 ‘날개’를 달아줬 어요. 학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식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난 ‘캐주얼한 팝업 펍(Pop Up-Pub)’을 구상 중이던 우리는 드림윙즈 활동을 통해 국내외 중식 시장 구조와 음식의 종류, 맛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레스토랑 운영자까지 만날 수 있었어요.
국내 ‘꿈’ 여행과 해외 ‘꿈’ 여행을 각각 계획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창업에도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었던 셈이죠. 막연하기만 했던 꿈이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어요. 여행은 그 ‘목적’이 분명하다면 ‘꿈’으로 향하는 중요한 ‘발판’이 돼주는 것 같아 요. 드림윙즈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기획하고 현실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라요!”
Editor 김민정 dodohanlife@univ.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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