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볼 때 유독 CGV만을 고집하는 친구가 있다. 반대로 롯데시네마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영화관은 그저 집 가까운 곳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
한눈에 보는 영화관 비교! ‘CGV vs 롯데시네마’ 편.
자세히 보면 보인다. 비슷해 보이는 멀티플렉스 간의 작지만 큰 차이!

 

 

CGV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맥스다. 우리나라에서 아이맥스 포맷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인터스텔라>나 <아바타>를 보려면 CGV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또 지점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번화가의 경우 인접한 거리에 CGV가 2개나 있는 경우도 있다.

 

롯데시네마는 비교적 VIP가 되기 쉽다. CGV VIP가 되려면 전년도에 영화 티켓 값으로 25만 원 이상을 써야 하지만, 롯데시네마는 10만 원 이상만 쓰면 VIP가 될 수 있다. (*2016년 기준) 또 롯데백화점 내부나 롯데마트 내부에 주로 위치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VIP(*2016년 기준)

 

CGV는 VIP에게 비교적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무료 영화 관람권을 6장이나 주고, 매점 티켓도 4장 제공한다. VIP보다 더 높은 등급인 RVIP와 VVIP는 각각 무료 영화 관람권 9장, 10장을 제공한다. 다만 진입 장벽이 높아 VIP 등급 달성이 어렵다는 것이 단점.

 

롯데시네마는 VIP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작년에 영화 보는데 10만 원 이상 썼다면 VIP 자격을 얻을 수 있다. VIP보다 한 단계 낮은 ACE 등급이 있는 것도 특징. 하지만 그만큼 혜택도 CGV에 비해 적은 점이 아쉽다.

 


 

티켓

 

영화 티켓을 모으는 사람들에게 티켓이 영수증으로 바뀐 것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CGV의 포토티켓은 영수증 티켓을 피할 수 있는 대안이다. 앞면은 사진, 뒷면은 영화명과 상영관, 좌석 번호, 바코드가 인쇄된다. 사진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고, 사진 아래쪽엔 메시지도 입력할 수 있다. 생각보다 예뻐서 포토 티켓만 모으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1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롯데시네마는 비교적 오랫동안 영수증 티켓이 아닌 기존 티켓을 유지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영수증 티켓으로 거의 전환 됐다.

 


 

차등 요금

 

2016년부터 CGV는 좌석별 차등 요금제를 적용했다. 비행기처럼 좌석 구역을 나누어서 가격에 차등을 주는 정책이다. A열, B열처럼 사람들이 기피하는 좌석은 할인해 주고, 뒷자리처럼 선호하는 좌석은 추가 요금을 받겠다는 취지. 하지만 가장 비싼 프라임석으로 분류되는 좌석이 전체의 50%나 되기 때문에, 단순히 요금을 올리기 위함이 아니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반면 롯데시네마에는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가 있다. 기존에는 조조와 일반 2개의 시간대로만 구분했으나, 올해 4월부터 4개의 시간대로 개편했고, 그에 따라 차등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직업이 있는 학생이나 회사원은 주중 일반과, 심야 시간에 영화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체감상 영화 관람료가 1000원 올랐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아르바이트

 

CGV 아르바이트생은 미소지기라고 부른다. 전 • 현직 미소지기들의 증언에 따르면 CGV는 교육이 많고 엄격하며, 업무 강도도 높은 편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혜택도 좋은 편. 한 달에 영화를 10편이나 무료로 볼 수 있고. 매점도 50%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미소지기 마일리지’라고 해서, 상점을 받으면 그것을 모아서 영화를 보거나 매점을 이용할 수 있다고.  +참고로 최근에 유니폼이 편안한 트레닝복으로 바뀌었다. (원래는 정장)

 

롯데시네마의 아르바이트생은 드리미라고 부른다. 롯데시네마와 CGV를 모두 경험해 본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CGV에 비해 혜택이 적긴 하지만 일하기는 더 편하다고. 교육이 많지 않고, 근무 시간 조정도 유연한 편이란다. But 모든 아르바이트가 그렇겠지만, 어떤 매니저를 만나느냐 어떤 점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예술 영화 전용관

 

CGV 아트하우스는 예술영화 위주로 상영하는 CGV의 특별 상영관이다. 다른 예술 영화관에 비해 지점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또 평론가, 감독, 배우 등을 초대해, 영화 상영이 끝난 뒤 관객이 영화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시네마 토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평론가 이동진의 ‘라이브 톡’이 있다) 극장에 걸리는 작품의 폭이 넓고, 배우나 감독의 기획전도 자주 열린다.

 

CGV에 아트하우스가 있다면, 롯데시네마에는 아르떼가 있다. 이곳의 특징은 소규모 극장이 많다는 것. 대표적으로 건대입구 아르떼는 총 43석, 신도림 아르떼는 총 32석이 전부다. 일반 극장의 좌석이 보통 200석 정도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아담한 편이라, 아늑한 분위기에서 관람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참고로 롯데시네마는 아르떼 외에도 ‘중국영화상영관’과 ‘오페라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Illustrator liz
Intern 빵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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