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급변하는 세상. 인공지능과의 고용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된 우리는 무릇 진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스타트業캠퍼스 운영본부는 이야기한다. 이제 ‘직업의 시대’가 가고 ‘업(業)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무엇이 될 것인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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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타트業캠퍼스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나날이 차가워지는 취업 경쟁 사회에서, 청년들은 길을 잃고 의기소침해지기도 합니 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건 물론이고요. 머지않아 고용 시대의 종말 즉 4차 혁명이 다가올 때, 우리는 이제 단순히 직업을 찾는데 고군 분투할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업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를 넘어 ‘어떤 일을 하고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죠. 스타트業캠퍼스는 ‘업(業)을 찾는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으로 한 학습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저마다 자신만의 업(業)을 찾고 경제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거죠. 이 플랫폼이 스타트업의 성장 물꼬를 틔우고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줄 거라 믿습니다. 이미 스스로 잘하고 있는 학생들,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학생들도 좋지만 좀 내성적이고 쭈뼛쭈뼛하지만, 사회를 위한 가치를 만들고 싶고 좋은 마음을 가진 학생들도 용기 내어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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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業)을 찾는 사람 누구나

대학생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업(業)을 찾는 사람,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비즈니스나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 만 이를 현실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남들과 똑같은 취업 준비로 비슷한 직장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사람까지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스타트業캠퍼스에서 분야별 최고의 전문 디렉터와 코치, 퍼실리테이터들이 여러분의 업(業)을 함께 찾아줄 테니까요.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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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배우는데?
시그니처 코스(Signature Course)는 스타트業 캠퍼스의 대표 교육과정입니다. 16주 동안 전 일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처음 4주 동안 진행되는 공통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현상과 문제 또는 트렌드를 읽고 논리적 솔루션을 도출하는 방법과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노하우를 배웁니다.

자신의 분야를 넘어 다양한 영역과 협업하며 팀워크를 만드는 연습도 하고요. 남은 12주 동안은 디지털(Digital), 소셜(Social), 크리 에이터스(Creator’s), 라이프(Life)라는 4개의 랩 (Lab)에서 각기 다른 교육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어진 과제와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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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지난 9월 21일(화)부터 시그니처 코스 (Signature Course) 1기를 모집 중입니다. 입학할 경우, 오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2월 초까지 4개월에 걸쳐 전일제 교육을 받게 됩니다.

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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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는 어디?

스타트業캠퍼스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이자 디지털 IT산업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16,000평 이상의 규모에 최신식 시설로 조성 돼 있습니다.

Editor 김민정 dodohanlife@univ.me

Illustrator 박준홍 윤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