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반에 꼭 한 명씩은 다가가기 어려운 친구가 있었다. 알고보면 잘 웃고 말도 잘 하는 친구인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상 때문인지 지레 겁을 먹게 됐다. 나에겐 콩나물이 꼭 그런 식재료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콩나물 대가리와 꼬리를 따던 엄마의 모습이 오래도록 남아서일까. 자취생으로서 콩나물은 번거롭고 어렵게 느껴진다. 알고보면 별 것 없는데.

 

술 마신 다음날, 라면 해장도 하루 이틀이지 속 편한 콩나물국밥을 끓여보자. 담백하고 개운한데다 콩나물엔 숙취 해소에 좋은 성분이 모여 있어 술도 빨리 깬다. 물도 콩나물 양도 양념 양도 정해진 건 없다. 대충대강 넣어도 맛있다. 믿고 한번 끓여봐.

 

 


 

준비물

 

다시마 2장, 콩나물 1봉지, 멸치액젓,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대파, 고추, 계란, 참기름, 통깨, 밥

 

1. 라면 2인분 끓일 양의 물을 부은 후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인다. 사실 정해진 물 양은 없다. 원하는만큼 부으면 된다.

 

2. 세상이 좋아져서 콩나물이 씻고 다듬어져서 나온다. 뿌리 다듬기 귀찮지? 그냥 넣자. 해장에 좋은 성분이 뿌리에 모여 있어 먹으면 몸에도 좋다. 물이 끓으면 콩나물 입수! 양도 정해진 건 없다. 원하는만큼 넣어라.

 

 

3. 이번 요리의 킥은 멸치액젓! 멸치액젓 1작은술을 넣는다. 번거롭게 멸치 육수를 따로 우리지 않아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하나 사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만능템.

 

4.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10분간 끓인다. 부먹vs찍먹만큼이나 팽팽한 논제, 콩나물국을 끓일 때 냄비 뚜껑을 여느냐vs 닫느냐. 결론은 이번 국밥의 경우 ‘상관없다‘. 뚜껑 여부는 콩나물 비린내를 잡기 위함이지만 우리는 밥도 넣고 빨갛게 양념도 할 거거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5. 끓는 콩나물국에 찬밥 한 공기를 넣는다.

 

6. 대파, 고추, 계란1개, 참기름, 통깨를 취향껏 얹으면 끝.

 

 

기획 및 제작 청춘언니 조소현도시락연구소, 양언니

Assistant_Intern 빵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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