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가 승마장을 공짜로 이용했다는 특혜 논란에 관해 2014년 4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 말.

 

뭣이 중헌지 캐치하는 판단력
김희정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

 

정치를 잘하려면 동물적 감각이 필요합니다. 동물들은 집단의 실세가 누군지 파악하고 절대 복종하죠. 김희정 전 국회의원은 동물적인 판단력으로 우리나라 권력 서열 1순위를 알아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최순실이라는 사실을요. 삼성그룹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35억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아직 나오기도 전인데도 말이죠.

 

혼자 승마 대회에 나가서 1등한 정유라를 훌륭한 선수라며 치켜세우고, “아주 오랫동안 잘 커 왔다”며 두둔하는 센스까지. 이 말을 하고 3개월 뒤 여성가족부 장관이 됐습니다. 욕먹으면 좀 어때요. 몰랐다고 사과하면 다 잊혀요. 실세가 누군지 알아내는 판단력은 빛나는 미래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JTBC가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확보했다고 보도하자 10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모두가 NO를 말할 때 YES를 외치는 뚝심
김진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JTBC 보도를 통해 모두 최순실 수사를 주장할 때, 김진태 국회의원은 오히려 JTBC를 수사하자고 말합니다. 남들이 모두 NO를 말할 때 홀로 YES를 외칠 줄 알지요. 정치인이란 자고로 고집이 있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고집을 꺾지 말아야겠죠.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민 최순실을 절대 외면하지않습니다. 셀카까지 나왔지만, “그 태블릿 PC는 다른 사람 명의의 것”이라며 곤경에 처한 순실씨를 믿어줍니다. 정치권에서 반대 의견이 물밀듯 밀려올 때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한마디만 해주세요. “좌익 세력은 물러가라!”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어줄 마법의 단어입니다.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에 관해 10월 25일 기자들에게 한 말.

 

첫째도 둘째도 백 번째도 의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옛말에 어려울 때 옆을 지키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랬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욕먹고 있는 친구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최순실이 고친 연설문을 그대로 따라 읽은 대통령을 위해, 혼내기는커녕 “나도 연설문을 쓸 땐 친구의 조언을 듣는다”고 한마디 보탭니다.

 

또한 “간교한 사람을 분별하지 못함으로 인해 명예와 업적과 수고를 다 잃었다”며 외롭고 힘든 친구를 위로하는 걸 잊지 않죠. 충성심까지 과시하네요. “고립무원의 대통령이 힘들어 하시고 괴로워 신음하시는데 혼자 마음 편하자고 곁을 떠나진 않겠다”니,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친구가 국가 정책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으면 좀 어떻습니까. 알지도 못하는 수천만 국민보단 가까운 대통령님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이 (최씨와 관련해) 주술에 영향을 안 받았다고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10월 28일 국회에서 한 대답.

 

마음을 꿰뚫어 보는 궁예력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일이라고 누가 말했던가요. 그 옛날 궁예가 관심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봤듯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역시 대통령의 마음을 꿰뚫어봅니다. 마치 대통령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기라도 한 듯, “대통령은 주술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한 것입니다.

 

대통령이 먼저 ‘맞다’ 또는 ‘아니다’라고 말하기 전에, 절대 그러셨을 리가 없음을 알아차리는 궁예력. 우리가 그토록 고대해왔던 국민의 마음을 읽어줄 정치인이 여기 있었던 것입니다. 역사에 기록됐듯 궁예가 언제나 옳았던 것은 아니죠. 하지만 옳고 그른 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내가 무엇을 믿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옴마니반메훔~


“대통령과 독대한 적이 없다”는 말에 논란이 일어나자 덧붙인 설명.

 

화려한 언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치인은 언어의 귀재여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로 불렸던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역시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지요. ‘독대’라는 단어를 창의적으로 해석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독대를 ‘어떤 일을 의논하려고 단둘이 만나는 일’이라고 해석하지만. 그녀에게는 달라요. 공식 석상에서 둘이서 만난 것이 독대이며, 다른 장소에서 만난 건 독대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정무수석으로 11개월 일한 동안 전혀 독대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죠. “대통령님과 둘이서 얘기할 기회는 필요한 경우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저는 소통이 부족함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독대를 신청해서 정식으 로 회의장에 앉아서 얘기하는 그런 형식의 독대는 저는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술 먹고 운전했지만 음주 운전은 안 했다는 것처럼 창의적인 해석이 돋보이죠?


Illustrator_ 전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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