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전 세계 70개국에 오피스를 두고 180개국을 대상으로 총 60여 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세계 최대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운용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 SKⅡ, 브라운, 오랄비, 질레트, 팬틴, 다우니, 헤드&숄더, 페브리즈, 위스퍼, 팸퍼스 등이 있다.


P&G만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임원진

 

‘2016 P&G Asia CEO Challenge’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 29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54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30여 명의 P&G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다.

 

P&G CEO 챌린지란 참가자들이 P&G 실무진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글로벌 마인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 워크숍 및 시뮬레이션 대회다.

 

실무진 발표를 듣고 주요 내용을 메모하는 참가자

 

P&G가 글로벌 일재를 발굴하고 채용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직접 CEO가 돼 P&G에서 발생하는 실제 비즈니스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며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P&G의 각 부서 임직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영업, 마케팅, 재무 전략, 생산, 소비자 시장 전략, 인력 개발 등 6개 분야 커리어 및 직무에 대해 소개했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Exclusive Career Talk 세션 룸

 

이후 자리를 이동해 6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소규모 대담 ‘Exclusive Career Talk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각 분야 임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P&G의 기업 문화와 직무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후 참가자들의 단합을 위한 팀워크 증진 활동 및 P&G 임원과의 점심 식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단합할 수 있었던 팀워크 증진 활동

 

오후부터는 각 부서 임원들이 참가자들에게 P&G만의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트레이닝을 통해 5~6명으로 구성된 팀 내에서 실제 P&G 비즈니스 사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며 경합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온라인 시험, 필기시험, 3차례의 면접에 걸쳐 선발되는 한국 P&G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017 인턴 채용에서 1,2차 면접을 면제받고 인턴십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실무에 대한 궁금증과 대답이 오갔던 Exclusive Career Talk 현장

 

한국 P&G 신규 인력의 대다수가 인턴사원 안에서 선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4일(금) 우승팀이 선정됐고, 해당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11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싱가포르 P&G에서 진행될 ‘비즈니스 전략 시뮬레이션 대회 아시아 라운 드’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우승팀은 아시아 8개국 참가자들과 CEO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실제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아시아 라운드 우승팀에게는 총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 도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면 내년 9월에 시작하는 ‘2017 P&G Asia CEO Challenge’를 노려보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18년 8월 이후 졸업을 앞 둔 3, 4학년 및 석사 과정 학생들은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참고할 것.

P&G에서 글로벌 리더로 가는 첫발을 내디디세요!

환영사 중인 한국 P&G 김주연 대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진로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 참 많으시죠? 제 경험에 비추어 여러분께 한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그건 바로 여러분이 ‘능력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라는 거예요.

 

‘성공’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게 우선이에요. 그런 다음에는 ‘내 커리어를 살찌울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후회가 남지 않을 거예요. 그런 면에서 여러분께 일단 P&G에 입사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자신 있게 제안할 수 있어요.

 

P&G는 179년째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요.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념 하나로 전 세계에서 60개가 넘는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죠. P&G는 ‘내부 승진제’라는 고유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어요.

 

따라서 P&G 전 직원에게 있어 ‘교육’과 ‘성장’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이 사람이 우리 회사를 대표하는 CEO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신입사원과 그들의 성장이 실제로 P&G의 미래를 결정짓게 될 테니까요. 글로벌 인재로 가는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곳, P&G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글로벌 리더이자 CEO가 되는 꿈을 꿔보면 어떨까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성장을 위한 P&G 인재경영시스템

P&G 기업 문화에 대해 묻고 답하는 참가자와 실무진

 

1. 내부 승진제

내부 승진제(Promote from within)를 P&G를 대표하는 기업문화다. 인턴십을 통해 입사한 직원들이 경영진 뿐 아니라 CEO의 자리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입사 후에도 자기계발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내부 승진을 통해 선발된 경영진이야말로 실무 능력이 탁월하고 P&G의 특성과 조직적 역량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기업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2. 조기 책임제

P&G 신입사원의 대다수가 인턴십을 거쳐 선발된다. 입사할 경우 출근 첫날부터 한 분야 업무에 대한 완전한 책임과 권한이 주워지는데, 그 과정 자체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훈련 과정에 가깝다.

 

3. 자율적 문화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신의 사업 부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 문화를 지향한다. 직급별 호칭이 존재하지 않아 동료들끼리 서로의 직급과 연차를 모르는 경우도 다수. 대부분의 회의를 영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수평적인 대화 및 관계 유지를 할 수 있다.

 

4. 글로벌한 근무 환경

P&G 입사 시 세계 각국의 동료들과 협력해 P&G가 수년간 쌓아온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입사 초기부터 연중 트레이닝 또는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 출장이 잦으며 해외 파견 기회도 많은 편. 현재 한국 P&G 직원 중 33%가 해외근무 중이거나 이를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한 상태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터내셔널 인턴도 선발할 계획. 이들은 정직원 전환 시 P&G 해외 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5. 체계적인 내부 교육 및 멘토링

연간 P&G 스쿨과 P&G 리더십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 관리, 커뮤니케이션 기술, 기본 자질 향상 교육부터 영어 교육 및 회사 인트라넷을 통한 온라인 개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문성을 가진 P&G 직원이 직접 감사로 나서 강의를 펼치기도 한다. 그 밖에도 개인의 성장이 회사 내 직무와 직접적 관련이 있다고 인정되면 그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2016 P&G Asia CEO Challenge 한국 라운드 우승팀

“내가 한 브랜드의 미래를 책임지는 CEO가 된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XCLUSIVE TRAINING’과 ‘MENTORING’이 굉장히 유익했어요.

 

특히 첫날 사례를 풀기 위해 P&G의 임원분들께서 진행하신 강의는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실행 방법을 진단할 수 있는 유용한 프레임워크였고, 실제 사례를 풀어나갈 때 다양한 방식으로 접목해 유용한 전략을 이끌어낼 수 있었거든요. 배움에 투자하고 사람의 가치는 아는 곳, P&G가 바로 그 런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 홍정원 연세대 경영학과


 

2016 P&G Asia CEO Challenge는 제 자신을 성장 시킬 수 있는 ‘지렛대’였어요. 다른 전공을 가진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실제 P&G 실무진의 인사이트를 배우고 CEO의 입장에서 실무상의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니까요.

 

특히 P&G 대표님께서 “Downy는 고객이 숨 쉬는 순간을 기쁘게 만들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라고 하셨을 때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능력 있고 열정 넘치는 친구들과 밤을 새우며 문제를 풀고, 결과를 내는 과정 속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은 열망도 생겼고요.

– 김진모 서강대 경영학과


 

단순히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만을 추구하는 다른 마케팅 공모전과 달리 실제 사례 안에서 발생한 문제를 비즈니스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을 세운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제게 있어 이번 챌린지는 기업의 전략적 역량을 기반으로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전략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죠.

 

P&G 실무진과의 대화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살다 보면 아이를 키우듯 브랜드만을 생각하고 끝내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단 이틀 만에 downy에 푹 빠져버린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 김태훈 한양대 경영학과

 

Editor_김민정 dodohanlife@univ.me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국민 주거고민 맞춤형 해결사 등장!


펜타곤 진호 & 오마이걸 효정의 콜라보 무대가 열린다

인스타그램 @univ20에서 4/18(목)까지 초대 EVENT 진행!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

총 상금 1,740만원, 4월 24일까지 접수!

 

졸업작품에 2,300시간을 쏟은 동국대생

“완벽하게 끝낼 게 아니라면 시작도 안 했어요”

 

최대 240만 원,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해드립니다

지금 바로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지원하자!

 

코딩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고?

코딩부터 면접까지 취업 올케어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창작 취준생을 위한 비대면 무료 교육

총 150명 선발

 

❛지구 반대편에서 할머니의 집밥을 기록합니다❜ 미뇨끼 인터뷰

대한민국에서 우리집 이탈리아의 따뜻한 요리 영상을 만드는 미뇨끼 이야기

 

1등 500만 원? 놓치면 후회하는 콘테스트

상금 규모에 취하는 '진로 두꺼비 스타일링 콘테스트'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취준생을 위한 무료 교육 설명회

문화 예술 기획, 창작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2016 P&G Asia CEO Challenge, 그대도 CEO가 될 수 있다!

 
시리즈 로즈뷰티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