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로 국정이 흔들리고, 화합의 여지가 없는 지도자가 선출되며, 온갖 독재와 폭정이 계속되는 세계는 지금 그야말로 대혼란시대. 21세기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여기 5인의 통치자가 모였다. 다섯 명 각자의 힘을 하나로 모으면 캡틴 플래닛! 은 아니고 지구 대폭발!
부동산 대부호인 프레드 트럼프의 넷째 아들이자 현 트럼프 기업의 대표이사 회장이며, 통치자 히어로 연합에 가장 늦게 가담한 신흥 강자.
연방의 부흥을 꿈꾸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그는 여성, 성 소수자, 유색인종을 저주하는 한편, 멕시코 이민자들을 ‘강간범’, ‘마약 딜러’라 부르며 지하세계 조직 카르텔의 심기를 불편케 하고 있다.
이른바 ‘아웃사이더’, ‘개썅마이웨이’ 정신을 발휘하는 반면 자국백성주의를 주장하여 보수적인 추종자 세력을 구축했으며 축적한 부를 기반으로 선전과 막말을 일삼아 숙적 클린턴을 물리치고 2016년 11월 9일을 미 연방의 45대 통치자가 되었다. 최근 ‘마스터 오브 퍼펫’ 사태로 국정이 혼란한 대한민국 국민들도 우방국의 새 통치자인 트럼프의 움직임을 예민하게 주시하는 중.
‘독재자의 딸’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정계에 입문해도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내가 대통령을 한다는 얘기를 하고 정신만 차리면 온 우주가 도와서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에 당선되기도 전에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라는 것을 내가 잘 알겠다. 제가 지금 뭐라고 그랬습니까?
이렇게 젊은 시절 샤머니즘에 심취했던 공주는 사교를 부리는 최피스토태민스의 성대모사 때문에 혼이 비정상이 되었다. 최근 몇 년간 국가 통수권을 무당 순Siri에게 넘겼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현재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라는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하는 중.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난 이 가난한 노동자 집안 출신의 소년은 24세가 되던 해 이미 KGB요원으로 발탁된 자수성가형 엘리트였다. 냉전 시대 소련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일념하에 ’21세기의 차르’가 될 것을 다짐한 그는 비행기 조종, 무술, 암살 등 강력한 개인 전투력을 바탕으로 48세가 되던 해 러시아 연방의 총수로 거듭난다.
부국강병을 위해 선거 조작도 불사하며 언론인과 야당 정치인들에게 체르노빌산 플루토늄이 담긴 홍차를 선물하는 냉혈한이지만, 때로는 사랑스런 집요정 같은 미소를 선사하는, 반전 매력을 가진 남자.
부카니스탄 왕국의 3대 국왕 세습자로 스위스 유학파 출신의 인텔리다. 평소 농구를 좋아해 데니스 로드맨을 동경하는 소탈한 젊은이. 하지만 그 이면에는 27세에 권좌에 오른 세계 최연소 ‘폭군’이자 ‘노스 헬조선’을 만든 탐욕스런 모습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유약한 성격이었던 장남 김정남을 탐탁찮게 생각했던 국왕 김정일은 막내 김정은으로부터 선왕 김일성의 모습을 보았다고. 그런 아버지의 기대답게 그는 집권과 동시에 반동분자들의 소굴인 남쪽 나라를 불바다로 만들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며, 자신의 말을 거스르는 자는 혈육이라도 기관총으로 쏘아버리는 냉혈한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독재자 중 하나.
전후 최연소 총리인 아베 신조는 어린 시절부터 일급 전범이었던 외조부의 정한론에 영향을 받아 일본대제국의 영광을 되찾으리라는 야욕을 품고 정계에 입문했다.
패전의 아픔을 잊지 않고 절치부심하지만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며 여전히 그에게 미개한 존재인 청나라와 조선의 어그로를 끌고 있다. 반면 개겼다가 얻어터진 바 있는 미국의 우방을 자처하며 ‘실리 외교’라는 목소리로 합리화 중.
침체된 경제를 해결코자 비장의 무기인 아베노믹스 필드를 시전했으나, 최근 부작용이 드러나며 위기에 처했다. 위급할 땐 언제든지 슈퍼마리오로 변신해 파이프를 타고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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