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절대 좋아하는 티내지 않으면서,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남자. 선물을 줄 때에도 “오다 주웠어!!! 안 가지려면 버려!! 절대 너 주려고 산 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라며 툭 던져주는 남자. 물론 이때 포인트는 이 남자가 절대 내 눈을 마주보지 못하고 얼굴이 빨개져 있다는 점이다. 사랑 표현에 서툰 나쁜 남자 ‘츤데레’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 ** 주의 : “너는 구타유발자야, 사랑해서 때리는 거”라며 데이트 폭력을 일삼는 쓰레기는 츤데레 아님.

 

 

주지훈

결벽증 왕자병,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차도데레

질투,삐짐,몰래 짝사랑_츤데레 3종 세트는 다 하고 있는 가면의 주지훈

주지훈은 얼굴부터 ‘츤데레’다. 날카롭게 치켜올라간 눈매, 얼굴은 고급진데 뭔가 상처가 있을 것 같은 표정, 사랑 앞에서 지진난 듯 흔들리는 눈동자. 데뷔작이었던 드라마 <궁>은 물론이고, <서양골동품과자점 앤티크>의 사장 김진혁, 최근작 <가면>에 이르기까지 멜로물에서 주지훈의 캐릭터는 일관성이 있다. ‘부잣집 도련님인데 상처가 있고 내 여자에게만 따뜻한 차도남’.<키친>의 박두레는 모래(신민아)에게는 틱틱대면서 뒤에서 쫓아 다니는 남자였고, 최근 개봉한 <간신>은 또 어떤가. 단희(임지연)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면서 앞에서는 “흥쳇핏” 입을 삐죽거리는 간신 임숭재라니…그의 츤데레가 폭발하는 것은 방송중인 <가면>이다. 물에 빠진 지숙(수애)이 걱정돼 알몸으로 백허그, 아픈 지숙이 못 일어날까봐 발만 동동…결국 아침상까지 침대로 대령하면서 “뭐, 힘이 없으면 내가 대신 떠먹여줄 수도 있고”라며 끝말을 흐리는 주지훈이라니. 남의 살 닿으면 잠도 못잔다면서 지숙과 한 침대 쓰려고 떼쓰는 모습에서는 그저 흐뭇할 뿐이다.

 

 

이경규

무심한척, 게으른척 알고보면 개바보, 아빠데레

딸과 치맥하는게 부끄러운 아빠

<아빠를 부탁해>에는 네 종류의 아빠가 있다. 자기애가 넘치는 조재현 아빠, 너무 젠틀 스윗해서 부담스러운 조민기 아빠, 배려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강석우 아빠, 그리고…입으로는 툴툴대지만 딸(개 두치 포함) 사랑 지극한 이경규 아빠. 이경규 아빠에게 ‘츤데레’라는 별명을 붙여 준 건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었다. 괜히 마음이 쓰이고 안쓰러워서 이경규 아저씨가 좋다는 조혜정. 이경규는 게으른 것 같지만 항상 눈으로는 딸을 쫓고, ‘개’딸인 두치가 얼굴에 생채기를 내도 화를 내지 않는다. 딸 생일에는 귀찮은 척 하면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가장 예쁜 원피스를 골라주고, 몰래 생일 케이크까지 준비하는 센스. 입보다 마음으로 먼저 챙겨주는 츤데레 아빠다.

 

 

박형식

아기병사 형식이는 잊어라, 섹시포텐츤데레

이런 거 싫다며 머리띠 착용 후 셀카까지 찍음

도대체 우리 ‘아기병사’ 형식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상류사회>에서 임지연과 케미 폭발하고 있는 박형식은 갑자기 급 섹시해진 모습으로 드라마의 주인공 성준과 유이 커플을 잡아 먹어 버렸다. 주인공 커플 나올 때에는 놀랍도록 지루한 드라마가 형식이만 나오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갑자기 샤프해진 턱선과 물에 욕심 많아 보이는 눈으로 “나 선보고 온거 맞아. 근데 너한테 오려고 그냥 왔어. 지금 내 앞에 있는 여자가 될래. 선 본 여자가 될래?”라는데…바람을 피웠다고 해도 다 용서해주고만 싶다. 좋아하는 여자 집 앞 골목이 외진 게 마음에 걸려 구청에 전화해 가로등까지 설치해주는 센스. 우리 형식이 때문에 여자들은 다시 나쁜 남자에게 설레기 시작했다.

 

 

이서진

입은 싫다면서 몸은 이미 하고 있다. 나영석봇데레

서진오빠와 잭슨의 러브라인

이 오빠, 츤데레다. “나 이거 진짜 하기 싫다”며 유럽에서 할배들 위한 김치찌개를 만들어 대령하고, 할배들 좋아한다고 레몬 사러 돌아다닐 때부터 알아봤다. <삼시세끼>에서 이 오빠는 ‘하기 싫다’며 나영석이 시키면 다 하는 로봇적 기질을 발휘한다. “난 못할 것 같은 건 도전을 안해. 실패하는 게 싫어”라고 징징대다가도, 팔뚝에 힘줄 보이며 빵 반죽을 하고 있는 40대 츤데레라니. 게다가 ‘나 동물 싫어해’라면서 염소 잭슨을 제일 챙기는 것도 이 오빠다. 같이 산다면 “나 집안일 싫어”라며 각종 설거지와 집안 일을 광이 나게 다 해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다.

 

 

벨로시랩터

킁, 첫사랑을 못 잊는 육식공룡 츤데레

먹을 것만 있으면 나 하나쯤은 지켜줄 것같은 랩터

<쥬라기 공원 2>에서 벨로시랩터는 그냥 ‘간교하고 무서운 공룡’이었다. 하지만 <쥬라기 월드>에서 랩터는 갑자기 애완용으로도 키우고 싶은 귀요미 공룡이 되었다. 오웬(크리스 프랫)의 구호에 맞춰 이리 저리 목을 흔들고, 콧김을 팍팍 내뿜는 벨로시랩터를 보노라면 내 모가지가 위태롭더라도 집에 한 마리 들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갑자기 나타난 인도미누스를 대장으로 모셨다가도, 옛정을 못 잊어 다시 오웬에게 충성을 바치는 벨로시랩터의 츤데레적 면모라니. 목숨바쳐 오웬을 도와주고 쿨하게 ‘킁’하고 콧김 내뿜고 짧은 다리로 총총 사라지는 궁둥이. 아 사랑스러워. 물론 배고프게 하면 정말 나를 잡아 먹을 수 있다는 위험은 언제나 감수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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