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마이클래스(myClass)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무료로 참여 가능한 소셜 프로그램 마이클럽(myClub)을 운영한다. 영국은 물론,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을 주제로 진행된 티타임과 시사회 현장에 다녀왔다.

#1 오후의 티타임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성과 감성(Sense and Sensibility)’,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엠마(Emma)’ 등을 쓴 영국의 작가다. 세상을 떠난 지 2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수)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마이클래스 강남 센터에서는 제인 오스틴에 관해 알아보고 영국의 애프터눈 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료를 통해 제인 오스틴의 삶과 대표작, 영상화된 작품을 함께 살피는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 OX 퀴즈, 차를 마시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한영국문화원 강사 4명과 수강생 50여 명은 ‘Love and Marriage’를 주제로, ‘왜 사람들은 결혼하는가?’, ‘한국에서는 배우자를 어떤 방식으로 찾는가?’ ‘결혼하라는 압박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어 실력과 무관하게 서로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이 훈훈했다.

시공사에서 제인 오스틴사후 20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전집, 영국 홍차세트 등을 선물로 나눠주는 경품 행사를 끝으로 오후의 따뜻한 티타임이 마무리됐다.

#2 저녁의 시사회

11월 30일(수) 오후 7시, 주한 영국대사관 아스톤 홀에서는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myClass 재학생 40여명을 초대해 <레이디 수잔>을 함께 보는 특별한 시사회가 열렸다.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뿐 아니라 그녀의 삶 또한 영화의 소재가 되어왔지만, 1783년에 쓴 첫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현장을 찾은 주한영국문화원장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는 “제인 오스틴은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한 영국의 중요한 작가이다. 이 시대극을 통해 과거 영국을 이해하고, 남성에 의존해 사회에서 관계를 유지해야 했던 당시 여성을 이해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화가 끝난 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간단한 퀴즈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 마이클럽(myClub)은 TED로 살펴보는 영어, 발음 클리닉, 여행이나 데이트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표현 등 실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영국 문화를 체험해보는 특별한 기회도 있다. 정규 커리큘럼 외에도 마이클래스 수강생이 부가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소개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영국정부의 영국문화원 산하 어학기관으로, 전세계 50여개국에서 80년 전통의 프리미엄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의 원어민 교사는 전원 학사 출신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인증하는 전문 영어 교사 자격증 ‘CELTA(The Cambridge 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와 런던 트리니티 대학교의 ‘CertTESOL(The Certificate in TESOL)’을 보유해 더욱 믿을 수 있다.

현재 을지로 센터와 강남 센터에 성인 어학원을 운영중이다. 또한,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2016 월드 브랜딩 어워즈(World Branding Awards)에서 영어 교육 부문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홈페이지 www.britishcouncil.kr

화훼학을 전공하고 있어요. 플로리스트를 꿈꾸는데 영국 실습 프로그램 정보를 찾아보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광고를 발견했어요. 지난주에 ‘myClass’에 등록하고, 오늘 처음 myClub에 참여했어요.

문화적인 내용을 소재로 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요.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추천해요.

임서현 / 대학생

많은 어학원에서 청강하고 상담받으며 나에게 적합한 곳을 찾아봤어요. 수업 내용은 훌륭하지만 ‘숙제 안 하면 벌점’, ‘지각하면 감점’ 등 학생 관리 방식이 부담스러웠어요.

저는 압박 없이 영어공부를 하고 싶었거든요.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은 휴대폰 앱을 통해서 수업 내용과 스케줄을 확인하고, 이동하면서도 수업을 신청/취소할 수 있어요. 덕분에 지각이나 결석도 줄고, 자율적으로 일정을 관리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돼요.
김진주 / 대학생

올겨울, 영국 어학연수를 받는 세 가지 방법!

01 기나긴 방학을 이용해 완벽한 영어를 공부하려면?
COMPLETE INTENSIVE

서울에서 영국 어학연수를 하는 것과 동일한 효율의 커리큘럼으로, 겨울 방학 동안 평일 낮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은 대학생에게 추천. 하루 3시간씩 주 4회, 2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2017년 1월 4일(수) 개강해 2주씩 총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4기를 등록하면 수강료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02 교환학생 지원이나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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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공식 주관사인 영국문화원에서 겨울 방학 기간 집중적으로 아이엘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IELTS 실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장점과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하루 3시간씩 주 4회 수업이 진행되며, 2주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시, 최대 4기 등록시 수강료를 15%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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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LASS INTENSIVE

실용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향상시키는 1개월 인텐시브 코스다. 수업 시작일로부터 1개월 동안 32회의 수업을 날짜, 시간, 주제별로 자유롭게 골라 들을 수 있다. myClass 재학생에게는 특히, 소셜 프로그램인 myClub에 무료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인 오스틴과 함께한 티타임과 시사회의 기회가 당신에게도 생길 수 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