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험공부가 아무리 X같아도, 방학에 여행 갈 생각 하면서 버텨. 비행기 티켓을 붙여 놓고 공부가 안 될 때마다 보는 거지. 지금 빡세게 공부해야 맘 편하게 여행가지 않겠어?
+FAIL
그렇다고 하루 종일 여행 계획 세우면 좀 곤란하고.
-박준희 (지식재산학과 13학번)
시험공부를 할 땐 중간중간 리프레쉬가 필요하지. 난 공부하기 싫어증에 걸릴 것 같을 땐 아이돌 뮤비를 빵빵하게 틀어 놔. 그리고 ‘내가 이 구역의 쯔위다!’라는 느낌으로 외적 댄스를 발산하지.
+FAIL
가끔 뮤비보다 입덕하지만 않으면… 괜찮은 방법이야!
-윤소진 (문예창작과 13학번)
시험기간에 시간 없다고 맨날 삼각김밥으로 때우면, 양도 안 차고 몸만 상해. 한 끼 정도는 거하게 고기를 먹어줘야 힘이 난다고. 고기 먹을 때만큼은 진짜 영혼을 바쳐 공부하리라는 희망 소망 사랑이 샘솟지.
+FAIL
물론 feel받아서 술 시키는 순간 개망~
-기무선 (광고홍보학과 16학번)
딱히 공부를 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그냥 놀기엔 좀 쓰레기 같고… 난 그럴 때 시사예능이나 다큐를 봐. 놀면서도 왠지 양심에 덜 찔리거든!
+FAIL
음… 16부작, 32부작 그런 건 안 되는 거 알지?
-백나영 (시각디자인학과 14학번)
시험기간에 무엇보다 중요한 건 멘탈관리겠지? 난 컬러링북을 칠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해. 고전적으로다가 퍼즐을 맞추기도 하고. 잡생각을 없애는 거면 뭐든 좋아.
+FAIL
잡생각도 없어지고 그냥 모든 생각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장유미 (신문방송학과 12학번)
Director 양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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