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여행가면 편의점부터 찾는 편의점덕후. 태국 편의점이 일본만큼이나 신세계라는 말을 듣고 당장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편의점부터 털었다. 과자, 컵라면, 즉석식품 등 처음 보는,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아서 행복♥
돌아서면 생각나는, 이거 먹으러 태국 다시 가야할 것 같은 태국 편의점 음식들을 추천해 보겠다. 누가 한국에 얘네 좀 들고 와 봐…
가격│약 1000원
태국의 즉석도시락 중에서도 강추하는 메뉴! 자스민 라이스+ 야들야들한 닭고기볶음의 구성으로 짭잘한 간장소스를 밥 위에 올려서 슥슥 비벼 먹으면 1분만에 사라지는 진정한 밥도둑이시다.
가격│약 1000원
계산할 때 WARM? 하고 물어보면 YES를 외치자! 전자레인지가 아닌 파니니 기계에 데워준다. 요게 핵심. 갓 구워낸 비주얼의 햄치즈 파니니에선 치즈가 막 흘러내린다. 해장 음식으로 이만한 게 없다.
가격│약 300원
태국 편의점에서는 계산대 옆 그릴에서 돌아가는 소시지를 만날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호빵찜기같은 것. 닭, 돼지고기, 치즈, 칠리 4가지 맛 중에 고를 수 있다. 소시지가 다 같은 소시지 아니냐고? 300원짜리 존슨X 소시지 먹어봄? 맥주를 사지 않고는 못 배긴다.
가격│400원
세븐일레븐 버전 도쿄바나나빵. 태국에서도 사랑받는지 매대에 잘 없으니 보이면 집어오자. 바나나빵, 딸기빵 두 가지 맛이 있다. 딸기빵을 갈라보니 속에는 핑쿠핑쿠한 딸기 크림이 차 있고 빵은 또 왜이렇게 폭신하담? 태국 두유도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진하고 맛있으니 꼭 같이 먹길!
가격│약 1000원
냉동만두라고 무시하지 마라. 태국 만두 꼭 먹어 두 번 먹어. 전자레인지에 데운 만두에 동봉된 간장을 솔솔 뿌리면 끝! 피는 부드럽고 속은 탱글탱글하다. 새우 만두도 갓 만든 것처럼 탱글탱글하다. 아… 또 먹고 싶다…
가격│약 650원
동봉된 스프를 넣고 정체 모를 향미유를 넣고 (냄새도 비주얼도 정말 정체를 모르겠는데 태국으로 데려갈 마법의 소스다) 뜨거운 물 붓고 3분을 기다리면 된다. 세계 어딜가든 컵라면 제조법은 똑같다! 3분을 기다리니 우와 라면에서 태국향이 팍팍 난다. 국물엔 그린커리의 달짝지근함과 향신료가 살아 있다.
태국의 라임+레몬그라스 향신료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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