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표지 감상
고양이를 닮은 것 같다. 지아씨가 좋아하는 동물은?
종종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고양이가 좋다. 생긴 것보다 귀여운 행동을 자주 해서 사랑스럽다. 이상한 자세로 잔다거나 좁은 구멍에 들어가서 못 빠져나온다든가. 고양이랑 놀다 한 시간이 지난 적도 있다. 근데 사실은 물고기를 더 좋아한다.
별명을 알려달라.
제일 친한 친구는 날 ‘엘사’라고 부른다. 땅을 잘 파고 소심한 점이 닮았단다. 아무도 안 볼 때 혼자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비슷하다. 가족들은 ‘테디베어’라고 부른다. 의식하지 않으면 어깨가 굽어서 테디베어 어깨 같다고.
요즘 꽂힌 것들은 무엇인가?
남동생과 함께 ‘튀어나와라 동물의 숲’을 한다. 촌장이 되어 마을을 가꾸는 닌텐도 게임이다. 동생이 촌장으로 있는 동물 마을 화단에 내가 주민으로 입주했다. 마을 화단에 물을 주고 나비 잡는 게 취미다. 한번 시작하면 반나절 동안 해서 동생이 걱정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아무거나!
10대에는 성 소수자 인권에 관심이 있었다. 둘을 분리할 수는 없지만, 요즘은 여성 인권에 더 관심이 간다. 여성인권단체 민우회에 가입했는데 아직 활동을 못 했다. 다음엔 꼭 함께할 수 있기를!
Editor 백수빈 bin@univ.me
Model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13 윤지아
Photographer 배승빈
Hair & makeup 정현영 메이크업 아틀리에 주타
모델 지원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
성함, 연락처, 사진 5~10장을 covermodel7@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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