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표지 감상
여행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제까지 갔던 도시 중 가장 좋았고, 지금도 그리운 곳은?
프랑스의 작은 마을 안시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풍경과 느긋함 때문이에요. 안시는 호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지구에 이런 곳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어요. 호수에 배 타고 떠 있을 때는 그대로 멈춰있고 싶었어요. 또, 작은 도시라 느긋하게 걸어도 하루만에 여행할 수 있어요. 함께 한 친구들과 걸으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주변을 더 둘러볼 수 있었죠. 유럽여행 간다는 친구가 있으면 안시를 꼭 가라고 말해요.
여행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여행은 다녀오고 나서 더 많은 매력을 갖는 것 같아요. 함께했던 친구들을 만나 회상하고 공감하면서 웃고 떠들 때, 그 때 여행이 더 소중해져요. 가끔 혼자 자기 전에 그때를 다시 떠올리면서 간접 여행을 떠나요. 그러면 여행이 여행을 부른다 할까요. 또 다른 여행을 가고 싶다는 열망이 생겨요.
요즘 푹 빠져있는 것을 말해주세요.
주변 사람들과 편지주고 받는 게 정말 재밌어요. 자주보는 사람이든 아니든 구분없이, 편지를 쓰려고 하면 굉장히 머쓱하고 어색해요. 하지만 막상 쓰다보면 실제로 만나서 하지 않을 이야기를 하게 되고 사람 사이가 깊어지는 것 같아요. 또 편지를 받는 입장에서는 그 자리에 같이 있지 않아도 대화하는 기분이 들어 좋아요.
가영씨가 꿈꾸는 미래는 어떤 것인가요?
미래에 대해 부모님께 자주 말하는데, 그때마다 평범한 삶을 보내고 싶다고 해요. 가장 힘든 게 평범하게 사는 거잖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가끔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그런 미래를 꿈꿔요.
Editor in chief 전아론 aron@univ.me
Model 경기대 경영학과 11 신가영
Photographer 배승빈 lunaportrait.com
Hair & makeup 정현영
모델 지원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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