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덤 스틱 레브르 – 바이오더마

립밤 없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 다양한 립밤을 써봤어요. 겉만 촉촉해지는 립밤이 있고 속까지 촉촉해지는 립밤이 있더라고요. 이건 속까지 탄탄하게 보습이 되어 강추하는 인생템입니다!

깔끔 브로우카라 – 이니스프리

이 제품은 최근에 처음 쓰게 됐는데요, 원래 쓰던 브로우 마스카라와 달리, 팁이 작고 섬세해서 숱이 많은 제 눈썹도 한 가닥 한 가닥 꼼꼼히 칠할 수 있어요.

CPI 리커버리 크림 – 아벤느

화장독으로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졌을 때, 제 피부를 다시 살려주었던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크림입니다. 뾰루지가 올라왔을 때도 저녁에 듬뿍 바르고 푹 자면 다음 날 아침에 피부가 깨끗하게 돌아와요.

오 마이 래쉬 쌩얼카라 – 에뛰드하우스

뭉침이 거의 없고 얇고 가볍게 발리는 마스카라예요. 바른 후 시간이 많이 지나도 무거운 느낌이 없어요. 평소 진하게 화장하지 않는 분들, 오늘은 한 듯 안 한 듯 청순하게 화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821호 – 인생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