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콘서트를 끝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대장정이 끝났다.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르는 콘서트라 끝나고 나면 허전할 줄 알았어요. 앞으로 제가 이런 관심을 또 받을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됐거든요. 그런데 콘서트를 통해 힐링 받은 것 같아요. 무대 자체를 즐기다 보니, 아주 기분 좋은 후련함이 남았어요. 노력하면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요.
02 권현빈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을까?
집 앞 지하철역에 제 광고가 걸려 있던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홍보 목적이 아니라, 그냥 저라는 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이 느껴졌거든요. 너무 기뻐서 울었어요.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서, 더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 중이에요. 요즘은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게 더 재밌어요. 그래야 팬 분들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으니까. 진심이에요!
03 방송 내내 유독 형들하고 ‘케미’가 좋았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형들과 지내는 게 익숙해서 그런지 친구들보다 형들이 더 편해요. 주변에 가만히만 있어도 유쾌한 분들이 많거든요. <프로듀스 101> 멤버 중에서는 재환이 형이 최고예요. 공식석상에서는 차분하지만, 사석에서는 누구보다 재밌습니다.(웃음)
04 SNS를 활발하게 하는 편이다.
인스타그램은 제가 즐거워서 하는 거예요. 좋아해주셔서 더 열심히 하지만요. 사진 찍는 게 좋고, 나만의 공간을 내 사진으로 채우는 것도 좋거든요. 당장 제가 사라지더라도 추억들은 남으니까요. 사진을 아주 많이 찍은 다음에 잘 나온 사진을 고르는 감을 키워가는 게 비결입니다!
05 학교생활 중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
1학기 다니고 휴학했어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때 다시 복학하려고 해요. 활동을 병행하느라 꼬박꼬박 출석하지는 못했어도 학교가 좋아요. 처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걸 배우기 위해 선택한 곳이니까요. 그렇지만 제일은 역시 OT입니다. OT를 계기로 동기들과 다 친해졌거든요.
06 알찬 휴식을 보내기 위한 권현빈만의 방법이 있다면?
스트레스 받으면 주로 잠을 자거나 롤을 하죠. 레벨은 나름 플래티넘입니다! 이동이나 대기 시간이 많은데, 그때마다 오래된 영화들을 찾아보기도 해요. 심야영화 보러 영화관도 자주 가고요. 액션·느와르를 주로 보죠. 공포도 좋아하지만, 무서워서 혼자서는 못 봐요.
필요한 사진은?
전신 사진 2장 이상.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얼굴 사진 4장(프로필 사진 제외)
+ @끼를 뽐낼 수 있는 사진 얼마든지!
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3. ‘뷰티 인생템’ 4가지 소개
4. 그 외 대학내일 행사 참여
대학내일 표지모델 신청은 어디로?
covermodel@univ.me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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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박시열
Stylist 안미나
Hair 상근 엔끌로에
Makeup 장소희 엔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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