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세 곳 뿐이라는 학생식당의 채식뷔페에 다녀왔다!
세 곳 중 유일하게 종교적 이유가 아닌 채식인들의 요구에 의해 채식뷔페가 생긴 곳. 서울대 채식동아리 ‘콩밭’의 활발하고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메인 메뉴는 매일 바뀌며 콩불고기, 두부 요리 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메뉴가 주로 그 날의 메인메뉴다. 채식뷔페치고 나쁘지 않은 가격과 건강+맛 둘 다 잡은 음식들이 좋았다. (가격 : 서울대생 6,000원 / 외부인 7,000원)
고급 채식뷔페 뺨치는 깔끔함과 럭셔리한 내부. 반찬 종류도 다양하고, 무한으로 제공되는 쌈 채소나 식후 식혜 등 메뉴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세심하다. 이날의 메인 메뉴는 짜장면이었는데, 물 조절에 실패한 짜파게티처럼 밍숭맹숭할거란 예상과는 달리 끈덕지고 짭조름한게 착하지 않은 맛이었다. 채식인이라면 일부로라도 가끔 찾아갈 만 하다. (가격 : 동국대 관계자 7,000원 / 외부인 9,000원)
학식(학생식당)다운 가격과 학식다운 메뉴. 급식실 비주얼이긴 하지만 깔끔하고 벽면에 다양한 채소와 다른 메뉴들이 충분하게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채식뷔페’라고 하면 최대한 비건(완전채식)에 맞추는 다른 곳들과는 달리 유제품과 달걀이 대놓고 들어가 있다. 이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 없어 비건 음식 생각하고 갔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 비채식인에게는 가격도 싸고 샌드위치나 아이스크림 등도 마련되어 있어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충분할 듯! (가격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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