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요.
어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패션에 관한 모든 걸 좋아했어요. 의류학과에 입학한 것도 그런 이유예요. 그중에서도 특히 패션 사진이나 영상에 매력을 느꼈고,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 번 해보니 사진 찍히는 게 무척 재밌었고요.
02. 가장 자신 있는 표정이나 포즈는 뭐예요?
눈이 매력 있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쌍꺼풀도 없고 눈동자가 크지도 않지만, 이런 제 눈이 좋고 장점을 더 살리고 싶어요.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이니 저만의 느낌을 확실히 찾아야죠. 그것을 넘어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사람으로서의 능력도 갖추고 싶어요. 패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사진과 글을 많이 보려고 해요.
03. 올 F/W 시즌에는 어떤 패션을 추천하고 싶나요?
어깨가 딱 맞고 일자로 떨어지는 재킷과 실루엣을 살려주는 타이트한 하의를 좋아해요. 주로 재킷에 치마나 반바지를 입고 롱부츠를 신어요. 예쁘고 따뜻하기까지 하니 부츠는 정말 ‘꿀템’이랍니다.
04. 친구들은 희원씨를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나요?
언니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현실적이고 욕심 많은 성격이거든요. 하고 싶은 일이나 하고 있는 일을 제 기준에서 완벽하게 끝내야 직성이 풀려요. 워낙 바쁘게 살기도 하고요. 사실 얼굴이 어리게 생기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웃음)
05.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들었는데, 집이 가장 그리울 때는 언제예요?
아플 때요! 어머니가 병원에 계셔서 광주에서는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갔는데, 서울에 오니 집 근처에 괜찮은 병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플 때마다 집 생각이 나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06. 지금 학교 근처에서 살고 있잖아요.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예요?
학교와 가까운 이태원을 자주 가요. ‘apt’라는 카페를 정말 좋아해서 저와 이태원에 간 친구들은 한 번씩 다 가봤을 거예요. 앤티크한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빛 잘 드는 푹신한 소파에 기대 수다를 떨다 하늘이 어두워지면 또 다른 분위기가 생겨난답니다.
필요한 사진은?
전신 사진 2장 이상.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얼굴 사진 4장(프로필 사진 제외)
+ @끼를 뽐낼 수 있는 사진 얼마든지!
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3. ‘뷰티 인생템’ 4가지 소개
4. 그 외 대학내일 행사 참여
대학내일 표지모델 신청은 어디로?
covermodel@univ.me으로
연락처를 포함한 개인정보와 사진을 보내주세요!
Photographer 배승빈
Stylist 김아영
Hair & makeup 한주영 조수연 민지연 black 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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