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데인저 – MAC
평소 립스틱을 풀 립으로 진하게 바르는 걸 즐겨요. 레이디데인저는 바르는 순간 얼굴이 밝아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이에요. 발랄한 느낌이라서 캐주얼한 옷을 입는 날에 꼭 바른답니다. 립스틱을 자주 잃어버려서 몇 번이나 다시 산 아이템이기도 해요.
샤프, 쏘 심플 워터프루프 펜슬라이너 – 클리오
고양이 상을 동경해서 평소 아이라인을 위로 빼고 또렷하게 그리는 편인데요. 이렇게 얇은 아이라이너를 쓰지 않으면 너무 뭉툭하게 그려지더라고요. 얇고, 펜슬 라이너인데도 거의 번지지 않아서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리얼 진저 – 더페이스샵
무펄 섀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처음으로 한 통 다 비워내고 또 구매한 섀도입니다. 눈두덩에 바르면 딱 예쁜 색깔의 음영이 생겨서 기본으로 깔아주기 좋아요. 평소 섀도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는데, 리얼 진저만은 꼭 발라줘요.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 러쉬
정말 잘 맞아서 일주일에 한 번은 무조건 하는 팩이에요. 각질 제거가 되면서 피부 속이 촉촉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따로 스크럽 제품을 쓰지 않아도 팩을 씻어낼 때 살살 굴리듯 문질러주면 피부가 더욱 부드러워져요.
[834호 – 인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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