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로 영업당한 승마의 매력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그만큼 움직이려고 하다 보니, 운동 하는 것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승마’는 <태왕사신기>를 보고 흥미를 갖게 되었죠. 정말 운이 좋게 학교 방과 후 수업이 있어 시작했고요. 한껏 달리고 나면 마음이 홀가분해져요. 꼭 승마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찾는 건 미용에도, 마음에도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만약 말을 탈 기회가 생긴다면 겁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꼼꼼하게 다이어리 쓰기
초등학생 때부터 무언가 쓰는 걸 좋아했어요. 감명 깊게 읽은 책에 관한 감상문을 쓰기도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쓰기도 해요. 다이어리는 14살에 연습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그 달의 목표와 버킷 리스트들을 적고 지워나가는데 쓰죠. 목표까지 차근차근 잘 나아가고 있다는 단단함을 줘서 좋아요.
취향은 독립영화
중학생 때 영화에 꽂혀서 닥치는 대로 영화를 봤었어요. 잠에서 깨자마자 영화를 보기 시작해서 잠들기 직전 까지 볼 때도 있었죠. 그 이후로 영화가 제 안에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됐어요. 요즘도 여유가 생기면 독립영화관을 찾아다니면서 혼자 영화 보는 걸 즐겨요. 영화 취향은 조금 마니아 같아요. 독립영화관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감성이 담긴 영화들이 너무 좋아요.
가끔은 혼자서 전시를!
도예를 하셨던 엄마, 미술을 전공한 언니의 영향 으로 어릴 적부터 좋은 전시를 많이 봤어요. 국립 현대미술관에서는 무료로 좋은 전시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기회가 되면 혼자서 전시를 보러 가고는 해요. 아래의 사진은 인상 깊었던 <쿠사마 야요이> 전과 <플라스틱 판타스틱> 전이에요.
[841호 –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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