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워쇼스키 자매
인생 최고의 친구들이에요. 가수와 연출가를 꿈꾸는 동생이 이번에 같은 학교 영화과로 입학했어요. ‘한국의 워쇼스키 자매’가 되자고 노래를 부르더니 진짜 할 건 가봐요.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막내도 비슷한 길을 걷지 않을까 해요. 앞으로 셋이서 해나갈 일들이 항상 기대돼요!
#2. 일상의 작은 행복
바쁘더라도 친한 친구들과는 종종 만나 야식 타임을 가져요. 사진은 학교 근처에 사는 친구 집에서 맥주랑 야식으로 스트레스를 푼 날이에요. 일상에서 소소하게 좋아하는 걸 정해두면 행복해지기 쉽잖아요. 저한텐 녹차라떼가 그래요. 기분이 꿀꿀할 때 한 잔 마시면 쌉싸름하고 달콤한 맛과 함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에요!
#3. 좋아하지만… 무서워
동물을 진짜 좋아하면서, 웃기게도 무서워합니다. 매운 거 못 먹지만 떡볶이 좋아하는 마음과 비슷해요. 그래서 여행지에 가면 꼭 그 지역 동물원에 들러요. 친구들은 동물원에 꼬박꼬박 가는 게 특이하다고 하는데,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을 만나면 그렇게 행복하더라고요. 환경을 보존해서 동물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요ㅎㅎ
#4. 촬영과 편집은 언제나 짜릿해
제 영화 마지막 편 촬영 현장과 학과 소개 영상 제작 현장이에요. 밤샘 애니메이션 작업하던 사진도 있어요. 전 촬영할 때 제일 행복하거든요. 촬영장에선 날아다닌단 얘기를 많이 듣고요. 물론 체력적으로 힘든 때도 많지만 그림이든, 영상이든 아무것도 없는 네모난 화면에 제가 원하는 무언가를 채워나가는 게 짜릿해요.
[844호 – Cover mode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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