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취준할 때 공모전 수상 경력은 선택 아니고 필수라면서요…? 잠깐, 눈물 좀 닦고. 좋은 느낌이 드는 콘텐츠 공모전에서 당선 확률을 높이는 ‘꿀팁’을 소개한다.


 

01. 나를 알고, 공모전의 난이도도 안다

큰일을 도모하려면 계획이 필요한 법이다. 아직 한 번도 공모전에 도전해본 적이 없다면, 참가 자격 요건부터 살피자. ‘기성 작가, 실무자 참여 가능’이라는 단어가 보이거나, 상금의 0수가 세상 물정에 맞지 않게 많다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참가에 의미를 두고, 스스로의 실력을 판단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우리 모두의 소망은 당선이잖아요? 적어도 뒷산 원정대 실력 정도로 히말라야 등반을 노리는 헛수고는 피해야지.

 

02. 절친은 잠깐 넣어둔다

요즘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영상물의 비중이 커지다 보니, 2~4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모여 팀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경고한다. 절대 경솔하게 친분으로 팀을 짜지 말자.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선 당연히 팀원 구성을 최적화해야 한다. 아이디어, 촬영, 편집 등 실력을 기준으로 팀을 구성해도 당선을 장담할 수 없다. 친한 친구라 욕도 못 하고 독박 쓰는 경험은 팀플만으로도 충분하잖아.

 

03. 지난 수상작들에서 배운다

이왕 콘텐츠 공모전에 응시하기로 했다면, 주최하는 회사들의 홈페이지부터 꼼꼼하게 살펴보자. 꼼꼼히라는 말에 겁먹지 않길. 스마트폰으로 1분이면 되니까. 지난해, 지지난해 수상작들까지 갤러리 형태로 모아놓은 곳이 많거든. 만약 공모전을 처음 시행하는 회사라도 방법이 있다. CF처럼 그 회사의 홍보 광고 주력 콘텐츠를 찾아보면 된다. 심사위원에 빙의해서 콘텐츠를 쭉 살피다 보면, 주최 측이 원하는 ‘포인트’를 어렴풋하게라도 잡아낼 수 있다.

 

04. 내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만으로 참가를 제한하는 공모전이라면, 아이디어에 따라 당선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쓸데없어 보여도, 친구들과 깨알같이 장난치다 나온 아이디어가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단 말씀.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은 현업에서 활동하는 30대 이상의 전문가들일 테니 그들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을, 대학생인 ‘나’의 관심사를 담아보자. 신선한 아이디어에 실제 홍보나 마케팅 등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면 더 좋겠지?

 

05. 욕심은 가차 없이 덜어낸다

처음엔 전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들지 모른다. 하지만 막상 아이디어를 벌여놓다 보면,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를 수 있다. 마감 기한이 닥쳐오면 맘에 들지도 않는 결과물을 내게 되겠지. 아무리 괜찮은 아이디어라도, 개연성 없이 마구 이어 붙인다면 똥이 될 수도 있다. 이도 저도 모르겠다면 별로인 아이디어를 하나씩 덜어내는 것부터 시작하자. 전부 덜어내고 핵심만 남기면 콘텐츠의 완성도는 자연히 높아진다.

 

06. 형식과 제출 방법은 반드시 지킨다

창의성을 가리는 콘텐츠 공모전인데 형식 좀 어긋나는 게 대수겠어? 네. 기본을 지키는 건 성실성의 척도다. ‘자유 형식’이라고 기재되어 있지 않은 공모전은 더 주의하자. 공정함을 위해 아무리 훌륭한 콘텐츠라도, ‘지원’조차 못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출 방법은 백번 확인해도 괜찮다. 최대 용량을 초과한다거나, PPT가 원칙인데 HWP로 보냈다간 애써 만들고도 지원에서 fail. 혹시 빨리 보내면 당선 확률이 높아지냐고? 놉. 마감 기한만 잘 지키면 된다.

 

+ 콘텐츠 공모전에 도전하는 기본적인 꿀팁을 숙지했다면?

‘좋은느낌 솜솜 스토리 & 일러스트 공모전’으로 꿀팁 체크!

 

도전 난이도?

초보에게도 굿.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다. 혼자서도, 2~4인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총 12팀을 선발하고 상금은 총 1800만원 규모인데, 분배도 합리적인 수준. 부문별로(스토리부문·디자인 부문) 대상 1팀은 300만원을, 최우수상 2팀은 상금 150만원을, 우수상 3팀은 100만원을 각각 가져가게 된다.

 

어떤 콘텐츠?

스토리와 디자인 부문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스토리 부문의 주제는 좋은느낌 솜솜 캐릭터 ‘소미’와 함께하는 일상이나 행복한 에피소드, 디자인 부문의 주제는 ‘소미’의 이모티콘 또는 일러스트다. 좋은느낌 솜솜 제품과 연결성을 찾는다면 당선 확률 UP!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좋은느낌 브랜드 담당자와 임원, 마케팅과 디자인 전문가들이 함께 맡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시하는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일수록 좋겠지? 주제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완성도 있게 만드는 건 기본!

 

꼭 지켜야 할 것?

스토리 부문은 영상이나 웹툰 등 장르의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비영상 제출작은 ‘PPT·JPG·PNG’ 확장자 파일(100MB 이하)로 제출해야 하며, 영상 제출작은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링크 공유가 필수. 디자인 부문은 ‘JPG·PNG’ 확장자 파일(100MB 이하)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은 6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좋은느낌 솜솜 스토리 & 일러스트 공모전’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공모전 바로가기 >> http://www.ykbrand.co.kr/GoodFeel/custom/GoodFeelMagic/Contest


[855호 – Contest Guide]

illustrator 남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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