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다.  우물쭈물하다간 곧 여름이 올 것이다. 이 말은 당장 피크닉을 떠나야 한다는 뜻이다. 나무 그늘 아래 예쁜 피크닉 매트를 깔고, 미지근한 맥주와 청포도를 먹어야지. 여기에 좋은 음악까지 함께한다면 완벽할 거야. 요즘 포터블 스피커 많이들 쓰던데, 이참에 나도 하나 사볼까? 아 근데 너무 비싸네;;;

 

출처: casadelsonido, 닥터드레, SONY 공식 홈페이지

하지만 괜찮다. DIY 포터블 스피커가 있으니까! 가난하지만 우아한 취향을 가진 이들을 위해 언라이크가 정리했다. 3,000원으로 포터블 스피커를 만드는 법!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성능도 나쁘지 않으니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재료 1. 프링글스

Photographer 최윤경

 

01.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는 그 과자를 신속하게 해치운다. 02. 바닥을 잘라 낸다. 03. 내부를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는다. 04. 원통을 눕히고, 휴대폰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멍을 뚫으면  닥터드레 알약 스피커가 안 부러운 프링글스 스피커 완성!

 

Tip. 프링글스가 원통형이라 자꾸 굴러다닌다면, 뚜껑을 지지대로 활용해 보자. 스마트폰 구멍 뒷쪽에 뚜껑을 비스듬히 붙여 주면 된다.

 

Photographer 최윤경

 

 

재료2. 마켓오 리얼치즈칩

Photographer 최윤경

 

01. 비싸지만 패키지가 예쁘고, 양이 적지만 패키지가 예쁘고, 몸에도 딱히 좋진 않을 것 같지만 패키지가 예쁜 마켓오 리얼치즈칩을 준비한다. 02. 윗면에 휴대폰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멍을 뚫는다. 03. 앞면에 소리가 나갈 수 있도록, 소리 구멍을 뚫으면 비파 코펜하겐을 닮은 마켓오 스피커 완성!

 

Tip. 상자가 너무 깊어 휴대폰 액정이 잘 안 보인다면, 상자 바닥에 휴지, 손수건 등 부피 있는 물건을 깔아 보자. 그들이 일종의 깔창 역할을 해 휴대폰을 상자 밖으로 밀어 올려 줄 것이다.

 

Photographer 최윤경

 

이 정도의 DIY도 귀찮다면, 칼질이 필요 없는 포터블 스피커들도 있다. 깡통 과자 케이스, 일회용 커피컵, 홈런볼컵 등 휴대폰이 들어갈 수 있는 원통에 그저 넣기만 하면 된다. 특히 깡통 과자 케이스 같은 경우, 소리가 짱짱하게 울리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 우수하다.

 

Photographer 최윤경

Photographer 최윤경

Photographer 최윤경

 

자 포터블 스피커도 준비 됐고, 내일은 날씨도 맑다 하니 피크닉 가는 일만 남았다. 신나는 기분으로 얼른 자야지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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