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북극곰들은 배고픔에 북극으로 흘러든 비닐봉지를 씹어 먹고, 바다 거북이는 빨대가 코를 관통해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우리가 놀라고 안타까워 하는 건 그때뿐. 생활 속에선 매일매일 쓰레기를 생산하느라 바쁘다. 심지어는 잘 버리지도 못 한다. 아니라고? 배달 음식 시켜먹고 분리수거도 없이 학교 쓰레기통에 투척한 적 없는지?
2018년 환경부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 한 사람당 하루에 버리는 평균 쓰레기량은 929g. 봉투를 열어보니, 분리수거를 잘했다면 재활용이 가능했을 유리, 종이, 플라스틱 등이 53.7%를 차지하고 있었다. 결국 우리는 완전히 잘못 버리고 있었던 셈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헷갈리지 않고 분리수거하는 방법들을.
[863호 – special]
INTERN EDITOR 현요아
CAMPUS EDITOR 하채린, 홍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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