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사보다 매일 1시간 덜 일하고, 직원들이 “말하는 대로~” 복지가 만들어지는 회사! 꿈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유니콘 같은 직장 아니냐고? 놉! 반도의 흔한 재주꾼들이 모두 모여 재능을 사고파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 ‘크몽’에 다니는 직원들이 털어준 100% 실제 후기다. 고용노동부가 꼽은 ‘워라밸 우수 중소기업’인 크몽 직원들을 만나 회사 다니는 썰을 들어봤다.
★ 실제_직원들에게_묻는_팩트체크
★ 대표님도_피해_갈_수_없음ㅋ
Q 신입은 알아서 성장해야 하는 분위기라는 후기가 있던데…? 신입들이 크몽 문화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존 직원들을 짝지어 주는 버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대기업처럼 프로세스 안에서 제 역할만 잘 하면 되는 곳은 아니다. 전에 없던 일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알아서 할 일을 찾아야 하는 측면이 분명 있다. 이 점이 힘들다면 대기업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게 좋다면 크몽으로!
Q 퇴사율이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들었는데… 실화? 얼마 전에 2명이 그만두는 바람에 퇴사율 0%는 깨졌다.(웃음) 예전엔 퇴사자가 많은 편이었다. 실력이나 스펙을 중심으로 사람을 뽑았기 때문. 요즘엔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채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퇴사율도 낮아졌다. 성과가 떨어질 거란 각오도 했는데, 팀워크가 좋아지면서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
Q 채용 공고에 없는 직무에 지원해도 된다고? 물론! 채용 공고에 없는 직무일지라도 역으로 지원자가 자신의 포지션을 만들어 지원하는 것도 환영한다. 크몽을 꾸준히 관찰하고, 자신이 크몽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지원 바란다. 회사에 자신의 필요성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함께 일할 수 있다.
Q 크몽처럼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하는 경쟁사가 많은데… 크몽의 비전은? 플랫폼의 본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크몽을 쓸 수 있을지 파악하고, 이를 서비스에 녹이면서 경쟁력이 생겼다고 본다. 눈앞의 문제를 해치우기보단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일하고 있기 때문에 비전이 있다고 본다.
Q 취준생들이 크몽에 지원해야 하는 이유? 크몽은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하는 마켓이다 보니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자신이 생각하는 비즈니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곳이다.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크몽으로! 모든 직무의 채용이 늘 열려있다…!
★ 꿀복지
길드 모임에서 그림 그리며 힐링 타임 갖는 중!
사내 도서관에서 오조오억 가지 종류의 책 빌려보기!
최근 이사 온 신사옥의 자랑! 넓디 넓은 라운지♡
★ 이런 신입 구함
# 프로덕트 매니저
크몽에서 재능을 판매할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관리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담당함! 이 사람 저 사람 만날 일이 많아서 친화력 甲 인싸들 환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숫자와 짱친이면 더 좋음!
# UX 리서처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보고 사용자들이 크몽 사이트를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전략을 짜고 있음!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의 3합이 잘 맞아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은 필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주도적으로 일할 신입들은 개발 팀으로…!
# 콘텐츠 제작자
마케팅 팀 소속으로 크몽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 중! 글이면 글, 영상이면 영상! 자기만의 뾰족한 무기를 지닌 사람이라면 경력 1도 없어도 괜찮음. 여기에 유머와 재치를 탑재했다면, 너! 최고의 콘텐츠 제작자가 돼라!
[867호 – job ssul]
대외활동부터 문화생활까지. 꿀팁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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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1. 개강이라니! by 고굼씨 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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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언제나 서툰 법이다.
'완벽한 시작'이라는 덫에 걸린 대학생에게
대학내일 표지모델이 3년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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