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의_피가_흘러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렸을 때 반응이 좋으면 그날 종일 기분이 좋아요. 사실 제가 셀카를 잘 못 찍는 편이거든요. 평소엔 “지워라”, “아이폰 X가 아깝다” 이런 댓글만 달리는데. 예쁘다고 해주면 기뻐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내 눈에 예뻐 보이는 사진이 아닌 남들 눈에 예뻐 보이는 사진을 고르더라고요. 이런 게 관종인가요?
#별명은_이제마
다들 제 인스타 아이디, ‘jjaema’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는데요. 초등학교 때 별명이에요. 이재원이라 별명이 ‘이제마’였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들은 이름 대신 이 별명을 불러주는데, 친근해서 좋아요.
#세종대생_추천_장소
맛집으로는 서북면옥! 평양냉면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에요. 또 메가박스 군자도 좋아해요. 공강 시간에 메가박스로 영화 보러 가는 게 제 학교생활의 낙이었던 것 같아요. 사람도 많지 않고 극장 크기도 아담해서 혼자 영화 보기 딱 좋아요.
#전과하길_잘했어
고등학교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고 대학도 피아노과로 진학했지만, 어느 순간 내가 피아노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20대 초반엔 나에 대해서 탐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어요. 하고 싶고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었어요. 그러다 ‘영화 안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담겨있구나!’ 깨달았고, 영화 예술학과로 전과해 연출가를 꿈꾸게 됐습니다.
20대 초반엔 나에 대해서 탐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어요. 하고 싶고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었어요. 그러다 깨달았어요. ‘영화 안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담겨있구나!’
#나의_인간관계_철학
원래 사람 대하는 게 제일 어렵잖아요. 저의 경우 연기 활동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경험한 덕에 배운 게 많아요. 여러 명이 모여서 함께 만들어 가는 작업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건 소통과 책임감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두 가지는 꼭 지키려고 해요. ‘남한테 피해 주지 말자’ 그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단편영화_찍는_중
연출을 맡아 <아이러니>라는 블랙코미디 영화를 찍고 있어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스태프를 꾸려서 바로 일을 진행한 덕분에(제가 추진력이 좀 좋은 편이랍니다. 하핫!) 지금은 후반 작업 중이에요. 영화에 참여해주신 모든 스태프와 배우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대학내일」 독자들에게도 저의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대학생이라면, 대학내일의 커버모델에 도전하세요!
신청은 어디로?
covermodel@univ.me
어떤 걸 보내면 되죠?
① 본인의 매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진 (15장 이내)
② 간단한 소개와 개인정보(연락처/학교/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
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화보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885호 – cover model]
Photographer 배승빈
Stylist 허정아
Hair & Makeup 이솔 솔방울살롱
국민 주거고민 맞춤형 해결사 등장!
인스타그램 @univ20에서 4/18(목)까지 초대 EVENT 진행!
총 상금 1,740만원, 4월 24일까지 접수!
“완벽하게 끝낼 게 아니라면 시작도 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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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우리집 이탈리아의 따뜻한 요리 영상을 만드는 미뇨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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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기획, 창작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