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차라리 웃고 있는 고양이가 좋아.
떠밀리듯 도전한 ASMR을 하기엔 영상 편집부터, 녹음, 진행, 모든 것이 생경하다.
산 넘고 바다 건너 일본에서 온 고함항아리에 쑤아리 질러어★
캠퍼스에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것들. 대체 왜, 무슨 이유로 여기 있는 거니?
텅 빈 상자에 무엇이든 넣어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 줄 수 있다면?
내가 지지하고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필요할 뿐이에요
축제하면 주점이랑 연예인 아니냐? 땡. 틀렸습니다.
축제는 역시 남의 대학 축제가 제일 재밌지!
카페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두 눈 돌아갈 정도 존예로운 인테리어!
드디어 때가 왔다. 3월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황금 연휴!
시험 기간 계획표를 세워 보면 나의 수면 시간은 0….
힝, 속았지? 사실 망하는 비법입니다.
옥상에 도서관까지 예쁘다고 하더니, 하다하다 이제는 호수까지 예쁘단다!
벚꽃이 필 때쯤 우리를 반기는 건? 중간고사다.
이게 바로 프로통학러의 길!
“오늘 점심 뭐 먹을래?”
따사로운 신촌의 햇살은 죽어있는 비타민 D도 살리거든...
패션의 완성이 양말이라면, 캠퍼스의 완성은 어쩌면 예쁜 옥상일지도 모른다.
대학생활의 꽃은 바로 동아리!
홍익대학교는 과방도 뭔가 다를 것 같다.
“너 지금 나 무시하냐?” 어처구니없는 실랑이가 벌어지고 취객은 내게 담배를 집어 던졌다.
섬이 아니라 학교입니다
개강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버겁다.
샌애긔들의 캠퍼스 생존을 위한 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