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기프티콘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이제 다들 아시죠?

모르신다면 클릭! 다시는 기프티콘 무시하지 마라, MZ세대는 진심이다

 

그렇다면 이번엔 실전편입니다. 당장 내일 이벤트를 열어야 하는 김사원은 무엇을 고려해 기프티콘 경품을 골라야 할까요? 기프티콘에 대한 상상도 못 한 호불호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충격※ 의외로 불호인 기프티콘, 치킨

출처 KBS1 뉴스

출처 KBS1 뉴스

충격적인 사실이죠? 저도 치킨 기프티콘 보내기만 하고 써 본 적은 없어서 몰랐는데요. 치킨 기프티콘 쓰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대요. 교환권에 붙은 URL에서 사용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뒤→해당 브랜드 홈페이지에 접속→회원가입 후 주문하거나, 매장에 직접 전화해서 12자리나 되는 쿠폰 번호를 직접 불러줘야 한다더라고요.

 

복잡한 처리 과정 때문에 불친절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기프티콘 쓰려고 하는데요.”라는 말을 꺼냄과 동시에 목소리부터 바뀐다는 거예요. 바로 이런 점이 콜포비아 증상을 흔하게 겪고 있는 MZ세대(관련기사: 다양한 전화 공포증 증상들)에게 커다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는 거죠. 치느님이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네요. 물론 치킨을 먹는 순간 그 정도 귀찮음은 싹 잊힌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check point

-기프티콘을 보낼 때는 사용 방법까지 꼼꼼히 확인합시다. 큰 호응을 기대하고 비싼 치킨 기프티콘 걸었는데, 부정적인 피드백 받으면 슬프잖아요.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할 때는 해당 브랜드의 점포 수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방엔 지점이 없는 브랜드도 많거든요.

 


2.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진실, 존재감 1도 없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자타공인 기프티콘 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가격도 무난하고, 당첨자 입장에서도 무난하게 쓸 수 있어서 기업에서 선호하는 기프티콘이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MZ세대는 본인이 어느 브랜드의 어떤 이벤트에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았는지 전혀 기억 못 한대요. 커피 기프티콘을 주는 곳이 너무 많으니까. 일일히 기억하기 어렵다는 거예요.  스타벅스 기프티콘 100명에게 뿌리면 우리 회사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질 줄 알았는데…. 매우 속상하네요.

 

check point

정리합시다.

 

우리는 무조건 이벤트 참여자 수가 많은 게 좋다. 우리 회사를 기억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명

참여자 수가 좀 떨어지더라도, 이번 이벤트가 MZ세대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았으면 좋겠다.

→에어팟 기프티콘 3명


3. 고맙긴 한데 처치 곤란인 케이크 기프티콘

케이크 기프티콘은 기업의 n 주년 이벤트 할 때 만만하게 선택되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캐릿의 1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요. 또 어버이날, 성년의 날, 크리스마스 등 각종 이벤트 상품으로 자주 등장하는 단골손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20대는 케이크 기프티콘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대요. 20대 생활 특성상 1인 가구 비율이 높잖아요. 다들 자취방 냉장고 기억나시죠? 1.5리터짜리 물병 두 개 겨우 들어가는 작은 냉장고에 케이크 들어갈 자리는 없다는 거예요. 결국 다 먹지도 못 하고 음식물 쓰레기행. 음쓰 치우기가 얼마나 귀찮은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check point

-이벤트 기프티콘을 고를 때는 경품 받을 대상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1인 가구에겐 금방 상하는 케이크보다는 냉동실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케이크가 더 선호된다는 사실!

-같은 맥락에서 과일 같은 신선식품보다는 냉동 갈비, 냉동 만두 등 보관이 용이한 식품이 더 좋다고 합니다.

 

 

 


<<<잠깐! 모두 주목해 주세요>>>

나는 기프티콘 이벤트 담당할 일도 없는데 이걸 왜 보고 있지? 싶으신 분들. 여기서부터는 MZ세대에게 기프티콘을 보낼 일이 있는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입니다. (사실 아까부터 그랬음) 특히 대외활동 담당자님, 20대 후배가 많은 중간 관리자님! 꼭 끝까지 읽으셔야 해요.      

 

4. 20대에게 의외로 환영받는 기프티콘, 건강식품

20대가 벌써 건강식품을 좋아한다고? 네 그렇답니다. 인기 상품에 홍삼이 랭크되어 있는 이유가 있어요. 영양제나 사과즙 등 본격적인 건강식품도 대환영이라고 하니 알아두면 유용하겠습니다.

 

check point

시험 기간에 한정된 예산으로 여러 명에게 기프티콘을 보내야 한다면, 비타500 같은 비타민 음료를 활용해 보세요. 의미도 있는데, 실용적이고, 값도 커피보다 싸니까요!


5. 배송 상품을 적극 활용하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배송 상품 탭이 따로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MZ세대에게 보다 인상적인 기프티콘 선물을 하기 위해서는 배송 상품을 적극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전 기사에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MZ세대는 아무 기프티콘에나 반응하지 않으니까요.

 

상품권이나 교환권보다는 선물이 집으로 직접 배달되는 배송 상품이, 성의 없이 고른 베스트 1위 상품보다는 취향을 저격한 상품이 더 감동적인 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6. MZ세대는 편의점을 애용하니까 편의점 기프티콘? 

응 아니야. 환불각

편의점 이용률이 높은 MZ세대니까 막연히 편의점 기프티콘을 좋아한다고 예상했는데요. 아니었습니다. 편의점 과자, 음료수, 라면 같은 걸 재미로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맙지만 ‘과자 하나 먹으려고’ 편의점까지 가기 귀찮대요. 매번 유효기간 연장만 누르다가 환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캐릿의 6줄 요약 

1. 치킨 기프티콘이 선호도 1순위가 아닌 이유= 사용 방법이 복잡해서  

2.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0개 뿌려도 아무도 우리 기업 기억 못 함 

3. 케이크 기프티콘은 고맙긴 하지만 처치 곤란임

4. 20대는 건강식품 기프티콘을 의외로 좋아한다 

5. 상품권이나 교환권보다는 집으로 직접 배달되는 배송상품이 더 성의 있어 보인다

6. 편의점 기프티콘은 귀찮아서 안 쓰고 환불받는 경우도 많다 

 

클릭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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