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단들이 좋아할 소식. SNS에서 핫했던 외국의 민트 우유를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민초단인 슬소생이 바로 사서 먹어봤다.
병에 들은 우유일 줄 알았는데 파우더여서 살짝 당황… 그래도 파우더 형태라 요리나 베이킹에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듯.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박스에 담겨오고 민초단 스티커와 민초단 인증 카드도 준다.
봉투를 뜯어보니 민트색 가루가 아니라 설탕처럼 흰 가루가 들어 있다. 살짝 실망하며 우유에 타봤는데, 우유에 닿는 순간 영롱한 민트빛으로 사르르 물든다.
민트 파우더 자체가 달달해서 따로 설탕이나 꿀을 안 넣어도 된다. 화한 민트의 시원함과 달달함이 최고.
여기에 미리 얼려 둔 에스프레소 큐브를 넣어 주면 진짜 강추 메뉴임. 커피의 쌉사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달달한 민트 우유의 조합! 어디서도 마셔본 적 없는 새로운 맛을 경험했다.
민트 중 최고는 역시 민트초코!! 민트 파우더 용량이 1kg이라, 초코우유만 있다면 원할 때마다 넉넉하게 민트초코 우유를 마실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민트의 강도(?)를 내가 조절할 수 있다는 점. 시중 민초우유보다 민트 맛을 더 강하게 느끼고 싶어서 두 숟갈을 부어 먹었더니, 민트 향이 코부터 명치까지 하이패스로 시원하게 뚫린다.
파우더 형태라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빵에 발라 먹는 스프레드를 만들어 봤다. 우유를 끓일 땐 절대 한시도 눈을 떼면 안 된다. 잠깐 딴짓 하는 사이에 냄비가 넘치도록 끓어 올라 주방이 난장판이 된다. 어떻게 알았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음.
살짝 꾸덕해졌을 때 통에 옮겨 담고 냉장고 안에서 하루동안 식혀주면 민트 스프레드 완성. 식빵에 민트 스프레드와 누텔라를 발라 반으로 접어 먹어봤다. 이 정도면 하버드 민초학과 수석 졸업 가능할 듯.
베이킹에는 소질이 없어서 디저트는 못 만들어 봤다. 취미로 베이킹하는 사람들은 민트 빵, 민트 쿠키, 민트 마들렌, 민트 마카롱 등 못 만들 게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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