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그냥 살게!

 

드라마, 영화, 예능…. 어떤 콘텐츠든 출연진의 외모 평가와 함께 시작한다. 작품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작발표회 기사 타이틀에선 ‘아찔한 각선미’ ‘숨 막히는 뒤태’가 빠지지 않는다. 그런 시대에 살고 있어서일까? 유튜브에서 ‘뷰티 유튜버’를 검색했을 때 뜨는 채널 수만 729개다.

 

각 채널의 구독자 수는 10만을 넘기도 한다. 분명 재미있다. 알찬 정보를 주기도 한다. 뷰튜버들의 메이크업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얼굴로 변신할 수 있다. 하지만 유익함과는 별개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콘텐츠를 소비해도 괜찮을지는 고민해봐야 한다.

 

#목주름없애기 #다리붓기빼기 #가슴커지기. 모 뷰튜버의 콘텐츠 키워드다. 외모에 ‘이상적인 기준’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이런 콘텐츠 자체가 미에 대한 강박을 강요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 애초에 외모에 대한 꾸준한 언급 자체가 ‘외모 차별’의 시작인 것은 아닐까?

 

 

TV 속에서도 외모 차별 콘텐츠는 끊임없이 생산되는 중이다. 드라마 주인공을 차지하는 예쁘고 잘생긴 배우들은 주로 돈이 많고, 학벌이 좋은 상류층 주인공들을 연기할 때가 많다.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처럼. 화려한 얼굴로 화려한 삶을 사는 주인공 옆에는 풋풋한 얼굴로 서 있는 조연들이 있다.

 

물론 재력과 학벌 모두 주인공에 비해 뒤 떨어진다는 설정이다. 특히 여주인공들의 절친한 친구는 대개 예쁘지 않은 외모 탓에 인기가 없고, 심지어는 어리바리하기까지 하다. 한편으론, 못생기고 뚱뚱해서 차별 대우받던 주인공이 예쁘게 변신한 뒤 돌아와 복수하는 스토리도 자주 등장한다.

 

그게 왜 복수일까? 변해야 하는 건 외모로 차별하는 사회인데, 손쉽게 주인공의 외모를 바꾼 후 외모 지상주의를 통렬히 비꼰 서사라고 자평하기도 한다. 이런 드라마로 일상을 채우는 동안, 우리는 무의식중에 외모 차별을 받아들이고 있었는지 모른다.

 

아니라면 타인을 깎아내리는 ‘얼평’과 ‘외모 지적’이 이렇게 당연해지진 않았을 것이다. 특히 예능 분야에서 이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모 비하와 조롱으로 쉽게 웃음을 유발해왔던 길고 긴 개그의 역사 덕분이다.

 

 

최근 방영된 <무한도전> ‘셀럽파이브’ 출연 편은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멤버들의 얼굴 위로 ‘가위 눌릴 때 보던 얼굴’, ‘섬뜩’ 등의 자막을 사용해 비판받았다. 20대의 사랑을 받는 <김생민의 영수증>도 다르지 않다. 아예 게스트로 출연한 여성 개그우먼이 자신의 뚱뚱한 몸을 개그로 소비한다.

 

의도적으로 ‘얼평’을 일삼거나, 무의식중에 자처해서 본인의 외모를 비하거나. 어느 쪽이든 슬프기는 마찬가지다. 예뻐야 한다는 강박부터 ‘얼평’, 외모를 조롱하는 것까지 모두 외모차별이 될 수 있다. 다행히도 최근 10~20대 사이에서는 이 같은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모 아이돌그룹 멤버가 추천한 나플라의 ‘꽃’이라는 노래를 소비하는 방식에 주목하자. 팬들은 “강남 코 조합 잘됐네” 등 외모를 충격적으로 평가한 곡 자체와 이를 추천한 아이돌 멤버에게까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외모차별을 숨 쉬듯 해온 대중문화 콘텐츠도 이제 성장할 때가 되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더 이상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라고 물어보는 콘텐츠는 소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편견에 갇히기보다 그냥 ‘나’로 살기를 택하겠다.

 

학생 에디터 김은지 dmswl90112@naver.com

 


 

# 여군이 휴가 나가면 성형을 할 거라고?

 

“나는 치마 입은 여자보다 스키니 입은 여자가 더 예뻐. 스키니 입었을 때 골반에서부터 딱 떨어지는 느낌.” 이게 무슨 망언이냐고?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룩’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 속 대사다. 영상은 여자를 ‘남자에게 잘 보여야 할 존재’로 표현하며 여성들의 코르셋을 조인다.

 

여기에 약 2천 명의 사람들이 ‘싫어요’를 눌렀고, ‘콘셉트가 단톡방 성희롱인가요?’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동시에 조회 수 3백만, 좋아요 1만 개를 받을 만큼 인기가 있었다. 여성의 몸을 대상화하는 콘텐츠는 게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남자 캐릭터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몸집이 커지고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갑옷이 생기지만, 여자 캐릭터는 오히려 노출이 심해진다. 퀘스트를 깨는 것보다 남성 유저들의 눈요깃거리가 되는 것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탓이다. 웹툰도 다르지 않다.

 

 

<뷰티풀 군바리>는 ‘여자가 군 복무를 한다’는 설정을 담고 있다. 문제는 여성을 그려내는 방식이다. 연재 초반부터 가슴과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부각해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가학적인 구타 장면에서조차 여성의 신체는 성적 이미지로 전시된다.

 

여군은 휴가를 갔다 올 때마다 성형을 하고 올 것이라는 설정 같은 것도 여성에 대한 작가의 몰이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미스터 선샤인>은 방영 전부터 논란이 됐다. 한국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다리 아저씨와 어린 소녀의 러브 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캐스팅 때문.

 

 

작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런 드라마는 흔히 ‘어린 여자와의 연애’라는 남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동시에 ‘어린 여자’를 ‘아저씨’들의 기를 세워주는 도구쯤으로 전락시킨다. 광고 속에도 성차별적인 고정관념이 내포돼있다. AI 스피커 광고를 보자.

 

아침마다 회사 갈 준비로 바쁜 여성에게 집에 있지도 않은 것을 내놓으라며 보채던 남편과 자식이 AI 스피커가 생긴 뒤엔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는다. AI 스피커가 없었다면, 광고 속 가족들은 영원히 엄마를 들들 볶으며 모든 가사 노동을 엄마 몫으로 남겨뒀겠지. 얼마 전 리부트 판으로 개봉한 영화 <툼레이더>(2018)는 액션 영화 속 여자 주인공을 더 이상 ‘섹시한’ 전사로 그리지 않았다.

 

전작 <툼레이더>(2001)에서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찢어진 민소매 티셔츠에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던 캐릭터였음을 생각해보면 큰 변화다. 이는 그간 영화 속 여성 캐릭터의 성적 대상화에 대해 끊임없이 불편함을 제기해온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편견 어린 콘텐츠에 대해 제작자만을 탓할 게 아니라 소비자들도 끊임없이 비판하고 불편함을 드러내야 하는 이유다. 우리의 피드백으로 콘텐츠는 바뀌기 시작할 테니까.

 

학생 에디터 문소정 moonsojeong@naver.com

 


 

 

# 영화가 장애인·인종 차별에 기름을 붓는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 불짜리 다리!” 모두가 아는 감동적인 영화 <말아톤>. 자폐증을 앓는 초원이가 장애를 딛고 마라톤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최근에도 자폐 장애인을 다룬 영화가 하나 개봉했다. 이병헌과 박정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시기는 <말아톤>과 10년이나 차이가 나지만, 내용이나 전개,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는 비슷하다.

 

처음에는 웃기고, 끝에 가서는 불쌍해진다. 달고 나오는 타이틀 역시 뻔하다. ‘웃음 백배, 감동 백배’. 먼저 초반부를 보자. 영화 속 진태는 혼자 씻지도 못한다. 어머니가 다 큰 진태를 씻기는 장면은 진태가 피아노와 게임을 빼면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못 박는 것 같다. 장애인들은 언제나 주체적인 인간임을 부정당하고, 누군가 지켜줘야 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우스꽝스러운 사고를 저질러버리니까. 발달장애는 그저 유머 코드에 불과하다. 영화에서 진태는 버스에서 갑자기 똥이 마렵다고 뛰어 내려가 아무 데서나 볼일을 본다.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발달 장애 증상을 우습게 짜깁기해버린다.

 

 

결론은 또 어떠한가. 언제나 눈물바다다. 장애인이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꼭 눈물겨운 성취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철저히 신파의 한 장치로 소모된다. 장애인의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 사랑 이야기는 영화가 될 수 없을까? 그런 평범함을 누리기 힘든 ‘불쌍한 사람들’이라서? 아직까지도 한국 영화는 장애인을 ‘딱한 사람들’로 그려낸다.

 

영화가 앞장 서서 불편한 편견을 더하고, 장애인들의 존엄성까지 빼앗고 있는 셈이다. 한편, 아무 개연성 없이 조선족과 그들이 사는 대림동을 범죄의 소굴로 만드는 영화들도 있다. “이 동네 조선족들 많이 사는데, 밤에 칼부림도 많이 나요. 여권 없는 범죄자들도 많아서 경찰들도 잘 안 들어와요.” 조선족이 많이 모여 사는 대림동을 지나며 택시 기사가 말한다.

 

그리고 경직된 두 청년의 얼굴이 보인다. 그들이 용기를 내 들어간 그곳에는 소녀들을 납치해 난자를 강제 적출, 매매하는 조선족이 있다. 영화 <청년 경찰>이다. 잔혹한 살인도 서슴지 않는 조선족 폭력배가 스토리의 주요 축으로 등장하는 영화 <범죄 도시>도 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겁에 질려 얘기한다. “아니, 대림동이 그렇게 무섭다며?” 한국 영화는 오랫동안 조선족에 대한 편견을 이용해오고 있다. 2010년 <황해>에서부터 2014년 <차이나타운>, 그리고 2017년 <청년 경찰>과 <범죄 도시>까지. 조선족은 흉악한 폭력 조직이고, 그들의 거주지는 범죄소굴로 그려진다. 실제 조선족의 생활은 중요하지 않다.

 

억울한 사람들이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아무리 해명을 해도 그들에 대한 편견은 낙인처럼 계속 남아 있다. 영화 속에서 소수자가 맡는 역할은 언제나 정해져 있다. 장애인은 신파 장치, 조선족은 잔혹한 악역…. 그들이 정말 ‘그런’ 사람이기에 ‘그런’ 캐릭터로만 등장하는 걸까? 아니다. 우리의 막연한 편견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이를 또 무감각하게 소비했기 때문이다.

 

영화는 엄청난 파급력을 갖는다. 천만 관객 영화의 힘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영화가 사람들의 인식에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심어주었다면, 분명 반성해야 할 일이다. 흥행 코드로 이용하며 굳이 증폭시켜주지 않아도, 이 사회의 혐오와 증오는 이미 저항할 힘이 없는 소수자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 에디터 김혜원 ganwlrog@naver.com

 


 

 

# 예능이 홍석천을 소비하는 방식

 

남자 출연자들 중 ‘이상형’을 고르라는 요구가 나온다. 함께 출연한 여자 연예인과 같은 인물을 지목하자 ‘일반적이지 않은 삼각관계’란 뉘앙스의 자막이 깔린다. 얼마 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홍석천의 모습이다. 예능 속 홍석천은 늘 ‘우습다’.

 

다년간의 방송 경력으로 검증된 입담과 재치를 지녔음에도 그는 매번 ‘말’보다는 자신의 ‘성적 지향’으로 웃음을 준다.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남성 출연자 중 한 명을 ‘짝사랑’해야 하는 것은 그의 숙명이다. 홍석천이 한 명 을 지목해 “내 스타일”이라고 말하면 주변에선 “조심하라”는 농담이 이어지고, 지목된 당사자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이 반복된다.

 

예능에 종종 등장하는 이성애 ‘러브 라인’과 달리, 홍석천의 ‘짝사랑 라인’은 언제나 우습게만 그려진다. 이 정도 ‘우스움’은 약과일 때도 있다. 재작년 종영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여자사람친구’는 트랜스젠더를 노골적으로 희화화한다. 트랜스젠더 여성이 “옛날엔 서서 싸고, 지금은 앉아서 싸고” 같은 대사를 내뱉고, 친구인 남성에게 추근대는 식이다.

 

이 코너를 언급하는 이유는 종영 후에도 여전히 페이스북에서 ‘짤방’으로 회자되며 4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댓글엔 ‘ㅋㅋㅋ’가 난무한다. 그 사이 성 소수자의 존재는 가벼운 웃음거리로 전락해버린다.

 

최근 EBS <까칠남녀>에서 강제 하차당한 섹스칼럼니스트 은하선의 기사엔 악플이 줄을 이었다. 행동이나 언행을 문제 삼기보다 바이섹슈얼이라는 그의 성적 지향을 욕하는 내용이 더 많았다. ‘더럽다’는 글부터 차마 입에 담기 조차 힘든 말들이 댓글창에 가득했다. 성 소수자를 희화화하고, 그들을 향해 생각 없이 ‘ㅋㅋㅋ’를 날리던 우리 사회의 무딘 감수성이 결국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의 원인이 된 것은 아닐까. ‘예능 속 홍석천’이 불러온 나비효과가 이렇게나 크다.

 

Editor 서재경 suhjk@univ.me


 

 

# 퀴어는 열린 지갑이 아니다

 

“Love Sees No Colour” ‘피카부’ 뮤직비디오 속 레드벨벳 멤버들 의상엔 이렇게 적혀 있다.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캐치프레이즈인 “Love Sees No Gender”를 살짝 바꾼 문구다. ‘무지개 색(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상징)’ 의상은 이 문장과 어울려 더욱 퀴어-프렌들리하게 다가온다.

 

퀴어 인권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기 위한 의도였을까? 전혀 아니다. 기획사가 팬덤 내부에 퀴어 관련 메시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들을 타기팅한 것뿐이다. ‘퀴어베이팅’이란, 성 소수자나 퀴어 친화적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마케팅에 성 소수자와 관련된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끼워넣지만, 성 소수자 이슈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현상을 말한다.

 

작년 11월 개봉한 영화 <메소드>가 그 예다. 주연 배우가 시사회에서 직접 “<메소드>는 퀴어(관계를 다룬 작품)”라고 언급했으나, 정작 감독은 “두 배우의 멜로를 그리고 싶었을 뿐, 퀴어 영화로 만든 건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소비자들은 이를 두고 성 소수자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그들의 지갑을 열게 하려는 얄팍한 상술이 아니냐며 분노했다.

 

퀴어베이팅을 활용한 마케팅은 확실히 악질적이다. 성 소수자나 그들과 연대하는 소비자들은 퀴어를 다룬 작품들을 적극 소비한다. 소비가 곧 해당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내는 행위이자, 궁극적으로 한국 내 성 소수자 인권을 개선할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잘 알고 있는 미디어 산업 마케터들은 상품에 퀴어 코드를 몰래 끼워 넣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손쉽게 획득한다.

 

그러나 결국엔 성 소수자들을 자극적인 이미지로만 묘사하거나, 퀴어물이 아니라는 한마디로 그들의 존재를 부정해버린다. 성 소수자가 삶 속에서 겪는 혐오에는 전혀 귀 기울이지 않으면서 그들의 ‘핑크 머니’에만 눈독 들이는 비겁한 전략은 언제쯤 끝이 날까.

 

Writer 오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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